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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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2)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19/01/13 09:07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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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2)
바울은 기도처를 향하여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인 여종을 만났습니다. 이 귀신들린 종은 주인에게 속박이 되어 돈벌이를 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귀신을 쫓아내 주었습니다.
그 일로 돈벌이가 사라진 주인들은 격분하여 바울과 실라를 끌고 갔습니다. 군중 앞에서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이다!! 소리 지르며 저들이 로마제국을 무너뜨리려 한다! 며 모함했습니다.
관리들도 법을 무시한 채 바울과 실라를 매로 치라한 후 옥에 가두라 명했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의 발에 착고까지 채워 깊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❶ 바울과 실라에게 그 날 밤은 가장 힘들고 절망스런 밤이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억울하게 누명 씌워 정죄하고 가두기도 합니다. 저들에게 그 날 밤은 정말 견디기 힘든 절망의 밤이었습니다. 그런 절망의 밤에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❷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고 했습니다.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우리가 억울하고 분하니 원수를 갚아 주세요! 이 깊은 감옥에서 나가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찬송했을까요?
그랬다면 하나님께서 지진으로 옥문을 열어주셨을 때 무조건 도망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절대 탈출하지 않았습니다.
❸그럼 그들은 그 밤에 무엇을 위해 그토록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했을까요?
이 상황도 하나님이 주셨을 것이고 또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 것이고 저희는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찬송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하고 죄수들이 듣도록 큰 소리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갑자기 감옥에 큰 지진이 났습니다. 동시에 문들이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도 다 벗어졌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위해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밤중에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바울과 실라를 위해 일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