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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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3)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19/01/20 09:21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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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3)
바울은 빌립보에서 기도처를 향하여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인 여종을 만났다. 그녀는 주인에게 속박되어 돈벌이를 해 주었다. 바울은 불행하고 불쌍한 그녀에게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 주었다.
돈벌이가 사라진 주인들은 격분하여 바울과 실라를 끌고 가 로마제국을 무너뜨리려 한다! 며 모함했다. 관리들도 법도 무시한 채 형을 집행했다. 저들을 착고까지 채워 깊은 감옥에 가두었다.
❶저들에게 그 날 밤은 가장 힘들고 절망스런 밤이었다. 그 절망의 밤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❷그런데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고 했다. (25절) 제정신일까? 저들의 기도와 찬송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억울하고 분하니 원수를 갚아 주세요! 이 더럽고 깊은 감옥에서 나가게 해 달라, 였을까? 그렇다면 지진으로 옥문이 열려졌을 때 무조건 도망쳤을 것이다.
❸그들의 기도와 찬송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데 있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났다. 동시에 문이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도 다 벗어졌다. 바울과 실라의 착고도 저절로 벗어졌다.(26절)
그런데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감옥은 멀쩡했다. 하나님의 역사였기 때문이다. 바울과 실라를 위해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하셨던 것이다.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친 것으로 알고 자결하려 했다.(27절) 바울과 실라는 그대로 있으니 자결하지 말라고 외쳤다. 꿈에도 생각 수 없는 일이었다.
간수는 무서워 떨며 엎드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간수는 하나님의 가정이 되었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졌다. 빌립보는 비잔틴 시대에 ‘그리스도의 도시’로 은혜의 흥왕함을 누렸다.
이 땅에도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하다가 결박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랬기에 우리가 사망의 속박에서 벗어나 복을 받게 되었다.
금년에도 하나님이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