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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선교지 탐방 이해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19/03/24 09:02 조회수: 375

미얀마 선교지 탐방 이해 ❶

 

 

미얀마 이해

 

미얀마는 과거 버마이다. 버마하면 우리는 아웅 산 테러사건을 잊지 못한다.

아웅 산 묘역 테러 사건은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 산 묘역에서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북한 정찰국의 폭탄 테러 사건이다. 대한민국의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사망했다.

 

수도는 네피도이다. 언어는 미얀마 어. 면적은 약 67만㎢ 한반도의 3.064배 인구는 약 5,385만명 세계 26위

GDP는 약 715억4,300만 달러 세계 71위이다.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연방국이며 국민의 9/10가 불교도이며 공용어는 미얀마어다. 사회주의 중앙 계획 경제체제를 택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산업은 대부분 국영화되어 있으며 경제는 주로 농업과 무역에 기초를 두고 있다.

 

미얀마는 1988년 이후 군부에 의해 버마에서 미얀마로 개칭됐다. 그 이유는 버마라는 국명이 영국 식민지 지배 때 붙여졌기 때문이다. 미얀마의 역사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지는데 2000년 전 퓨족이 도시를 건설하여 국가의 기틀을 잡아갔고 다른 하나는 남부의 몬족이 도시를 건설하여 후일 미얀마의 불교문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따라서 버마족에 의한 최초의 통일 왕조가 들어서는 11세가 중반까지는 제 민족들이 할거했다. 11세기 중반부터 19세기 말까지 약 800년에 걸쳐 버마족이 다른 민족을 제압하고 통일 왕조를 건립하여 지배했다. 1886년부터 1948년까지 미얀마가 완전히 영국령으로 편입되어 식민 통치를 받게 됐다.

 

이후 미얀마의 현대사로서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일본의 3년간의 지배를 거쳐 1962년부터 1987년까지 미얀마식 사회주의 노선을 걸으며 최빈국가 중의 하나로 전락했다.

 

1988년 반정부 시위의 격화로 군부 쿠테타가 일어나 2010년까지 사회주의 요소가 잔존하는 강한 군부 독재국가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부터 군부의 개방화 정책이 시작됐고 2015년 11월 아웅상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주정당인 NLD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2016년 4월 대통령 선출과 더불어 민주 정권의 시작으로 미안먀가 실질적인 민주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 버마족 이해

 

원주민이었던 퓨족의 후예로 여기는 버마족은 9세기경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미얀마에 정착을 했다. 전인구의 약 68%(약3,600만명)가 되는 버마족은 99%가 불교도라 할 정도다. 그러기에 버마인이면 누구나가 다 곧 불교도 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버마족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므로 미얀마의 사회문화와 정치 등 이들의 생활에서 불교를 빼놓고 버마족을 생각한다는 것은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이다. 미얀마는 135개 종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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