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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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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되시네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19/04/21 09:07 조회수: 495

약할 때 강함되시네

 

“약할 때 강함되시네”라는 찬양곡을 작곡한 데니스 저니건 (Dennis Jernigan)은 한 때 동성애자였습니다. 5살 때 교회 화장실에서 성인 동성애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충격으로 동성애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사탄은 이렇게 저의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데니스의 음악적 재능은 뛰어났지만,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고 교회는 열심히 다녔지만“나는 지옥에 가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나를 증오한다.”는 생각으로 끊임없는 갈등을 겪었습니다. 한번은 존경받는 기독교 지도자 한 사람에게 자신의 동성애 문제를 고백하였다가, 그 역시 동성애자여서 자신에게 성적으로 접근해 왔고 큰 충격을 받아 자살하려고까지 했습니다. 그 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동성애자들과 성관계를 맺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을 살수록 더욱 절망에 빠져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찬양 집회에서 한 가수가 여기에 마음속에 있는 것을 숨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을 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말을 했을 때,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시는 말로 들렸습니다. 순간 믿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자신을 그런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부활의 예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마치 죽음에서 부활한 것처럼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놀랍게도 얼마 후 멜린다 라는 사랑스런 여인을 만나 결혼했고 현재 무려 9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사탄이 나에게서 빼앗으려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놀라운 은혜를 담은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를 만들었습니다.

데니스는 현재 수많은 동성애자들을 치유와 회복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의 간증입니다.

 

오늘 성찬을 하면서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가 온전한 몸을 가지게 됨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부활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소망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주님과 연합한 자가 되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십자가 죄 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 나의 모든 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 잔을 채우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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