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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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하며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19/06/23 09:07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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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하며*
Ⅰ. 강해목적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첨단중앙교회가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1장8절의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땅 끝까지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는 영적부흥이 다시 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Ⅱ.서론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온 때(주후 60년경)로부터 2년쯤 지난 때에(행 28:30) 본서를 기록하였을 것이다. 첫 번째 수신자는 로마나 헬라지역에 있는 고위관료였던 것으로 보이며 두 번째 수신자는 교회와 성도들이다.
Ⅲ. 사도행전의 내용 구조 사도행전은 1:8의 주님의 선교 지상 명령이 그대로 성취되어 가고 있는 과정을 보여 준다.
지역적 구분에 따라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세 단계로 내용을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로, 제1-7장까지는 예루살렘에서의 교회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보도하고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은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설립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보도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로, 제8-12장까지는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 및 팔레스틴 지경을 넘어 수리아의 안디옥까지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인 제13-28장까지는 수리아의 안디옥 교회를 선교 기지로 하여 그야말로 복음이 땅 끝을 향해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Ⅳ. 바울의 전도 여행을 중심으로 세 번째 단계를 좀 더 세분해 보면,
❶13:1-14:28에서는 제1차 전도 여행을 말씀하고 있다. 바나바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진 제1차 전도 여행은 배로 출발하여 구브로 섬 및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와 더베 등 주로 남부 갈라디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❷15:36-18:22에서는 제2차 전도 여행을 말씀하고 있다 바울은 육로를 선택하여 우선 제1차 전도 여행 때 개척한 교회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❸18:23-21:16은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을 말씀하고 있다. 제3차 전도 여행에서는 제1,2차 전도 여행 때 세웠던 교회를 다시 돌아보는데, 특히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장기간 사역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❹21:17-28:31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가이사랴에서 구금되는 것과, 로마 황제에 상소하여 미결수의 신분으로 로마까지 여행하게 되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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