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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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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제 “내 잔이 넘치나이다”❸(시편23편)
작성자박요섭목사 작성일2020/01/19 09:35 조회수: 458

2020 주제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23편)

시편 23편은 2020년을 살면서 붙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둔 사람의 3가지 축복입니다.

 1.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잔을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2절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은 양처럼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힘없고 유약한 인생이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 되시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를 때만 자신의 인생의 잔이 기쁨과 만족과 감사로 차고 넘친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2.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 육신의 잔을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인생은 언제나 좋기만 하고 평탄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는 험준한 산과 깊은 골짜기도 많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특별한 고난과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사탄의 시험으로 고통이 오기도 하고, 때로는 죄로 인하여 매를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목자 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사망의 음침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십시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그 육신의 잔도 육체의 잔도 충만히 채워 주실 것입니다.

 3. 목자이신 하나님은 내 수고의 잔을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5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目前)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원수의 눈앞에서라는 말은 어려운 문제 앞에서, 힘든 과정 가운데서, 외로운 시간 속에서를 뜻하는 말입니다. 어려운 문제 속에 있을 때는 그 시간이 영원할 것 같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는 나만 외롭게 이 어려움을 짊어진 것 같은데,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 오셔서 그 수고와 그 어려움과 그 외로움을 위로해 주시고, 갚아 주시더라는 고백입니다.

 그러니 어찌 내 잔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2020년도에는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를 잘 받아 세상에서 늘 평안하고 안전하고 풍성한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여러분의 입에서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이 고백이 노래처럼 흘러나오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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