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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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0/10/04 11:43 조회수: 386

      두려움

 

성도 여러분,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번 주도 주의 은혜가 성도님들 가정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복음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는

“최고의 장애는 당신 안에 있는 두려움”이라면서 신체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크고 무섭다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또 대인기피증 환자도 아닌데 사람들과 만남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이해 정부에서는 고향가지 말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식사하지 말라. 식당을 이용하지 말라.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 각각의 개인이 2m씩 거리를 두라. 가급적 말하지 말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집에 있으라. 휴대폰은 문자 홍수입니다. 하루에도 수 십 통의 문자가 왔습니다.

 

닉 부이치치가 말한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이라는 최고 장애를 앓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하나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코로나는 경계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 기록돼 있습니다.

1년이 365일이니 하루하루를 두려워하지 말고 살라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러니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마음과 삶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복을 누립시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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