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0/11/29 10:53 조회수: 411

하나님은 쓰실 일꾼을 찾습니다. 역사 이래 항상 하나님은 그 시대 시대마다 일꾼을 찾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눈에 띈 일꾼들에 의해서 세상을 이끌어 갔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 갔습니다. 노아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그랬고, 모세, 다윗, 바울,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띄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이 되십시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먼지가 잔뜩 묻은 바이올린이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누군가 3달러에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한 노인이 손을 들었습니다. “내가 그 바이올린을 한 번 연주해 봐도 되겠습니까?”

 

그 노인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닦고 줄을 튜닝한 후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멋지게 연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 중 한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내가 3000달러에 사겠소.” 결국 그 바이올린은 3000달러에 팔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누구에게 쓰임을 받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이 명품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3세 때 아버지는 7남매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는 돈을 벌어야 했기에 이 목사님을 8세까지 고아원에 맡겼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돈을 벌었습니다. 신문배달도 하고 우유배달도 하고 구두도 닦았습니다.

 

어머니는 교회 사찰집사로 일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붙잡혔고 그중 4형제가 목사가 됐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하나님이 가치있는 자로 높이 세우십니다

2021년도 교회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 충성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더욱 충성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포로 중에 있던 다니엘을 바벨론, 메대 바사 시대에 높이 세우신 것처럼

하나님은 그렇게 충성된 사람을 높이 세우실 것입니다.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873 청소 미화원 청년 (0)새로운 글 박요섭 목사 2024/04/14 1  
872 절실함 (0)새로운 글 박요섭 목사 2024/04/07 3  
871 부활초 (0) 박요섭 목사 2024/03/31 5  
870 종려주일 (0) 박요섭 목사 2024/03/24 5  
869 그림의 떡! (0) 박요섭 목사 2024/03/17 6  
868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0) 박요섭 목사 2024/03/10 9  
867 상모교회 (0) 박요섭 목사 2024/03/03 9  
866 성 캐더린 수도원! (0) 박요섭 목사 2024/02/25 11  
865 윷 놀이! (0) 박요섭 목사 2024/02/18 12  
864 제 5계명! (0) 박요섭 목사 2024/02/11 13  
863 교역자 수련회 감사! (0) 박요섭 목사 2024/02/04 19  
862 생명책! (0) 박요섭 목사 2024/01/28 21  
861 2024년 나에게 주신 말씀! (0) 박요섭 목사 2024/01/21 27  
860 하나님의 은총을 이어가자! (0) 박요섭 목사 2024/01/14 31  
859 하나남의 약속을 축복하라 (0) 박요섭 목사 2024/01/07 32  
858 송구영신 (0) 박요섭 목사 2023/12/31 30  

맨처음이전 5페이지12345다음 5페이지마지막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