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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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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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신년 기도회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21/01/10 10:15 조회수: 342

새해 들어 지난 3일 밤부터 한 주간 신년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예배와 기도 모임에 대한 행정조치가 취해져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우리 하나님아버지께서는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처음에는 대면으로 기도회를 할 수 없는 사실 앞에 여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한 일정대로 3일부터 그냥 진행할까? 아니면 행정조취가 끝나는 17일 이후에 할까?
그러다가 또 행정조치가 연장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도님들의 신년 기도회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론 지난 연말을 보내며 목과 허리가 아주 안 좋은 상황이라
나중에 성도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에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시작한 새해인데 뒤로 미룰 수가 있는가?
모든 성도님들이 2021년 만큼은 제대로 시작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서 새해를 기도회로 시작하고 싶은 열망을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뒤로 연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정하였습니다.
신년 기도회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요 그 장소가 어디든 성도들이 믿음으로 참여하면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회를 맡게 된 저와 교역자들 그리고 방송팀, 음향팀은
첨단중앙교회 예배당과 성도들이 계신 각 처소에 삼위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믿고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인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우리의 찬송과 영광 받으심을 느꼈습니다. 성도님들 가정에도 은혜 부으심을 느꼈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금식까지 하면서 기도회에 헌신해 주신 교역자님들과 방송팀, 반주팀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첨단중앙 교회 성도님
하나님의 명령 앞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 대신에 숫양을 선물로 준비하여 바치게 하였던 것처럼
2021년도를 주신 하나님께 어디서든 기쁘게 예배와 감사의 제사를 드리십시오. 2021년도는 선물의 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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