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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의 두가지 명령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2/01/16 08:53 조회수: 262

“여호수아의 두 가지 명령”

 

❶ 여호수아는 첫 번째 명령을 내립니다. 수 1: 10-11

지금 요단강은 홍수시기로 1년 중 강이 가장 범람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런데도 여호수아는 3일안에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하여 요단강을 건널 것인가?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 다리나 뗏목을 만들자며 나무를 잘라오라고

시키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흘 양식만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 왜 여호수아는 그런 명령을 내렸을까요?

여호수아는 이미 광야 40년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도 요단강 도하도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3일 후에는 가나안 땅을 반드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들어가는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잘 준비하면 다른 준비는 쉬운 줄 믿어야 합니다.

❷여호수아의 두 번째 명령은 누구를 선발대로 세우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1:12절-14절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선발됐습니다. 이들 지파는 이미 요단강

동편에 자기 땅을 차지했기에 고생하며 요단강을 건널 필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모세 때 3:18-20에서 요단 동편 땅을 주면 가나안 땅에 먼저 들어가 싸우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도자가 바뀐 상황입니다. 잘못하면 우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하지 않겠다고 잡아 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한 일은 무엇입니까? 이 3지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시켰습니다.

수1:12-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 너희는 그 말(신3:18-20)을 기억하라”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모세에게 약속한 대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들 지파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선발대로 나섰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 되어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홍수로 넘실거리는 요단강 도하를 눈앞에 둔 백성들은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라고 여호수아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역사상 오랫동안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우리도 이 모습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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