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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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멘탈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2/05/08 08:51 조회수: 238

1. “실패에서 배우라”
미국 미시간 앤아버에 ‘실패 박물관(New Product Works)’이 있다. 실패한
상품만 모아 놓은 곳이다. 코카콜라의 ‘무색 콜라’ ,‘스프레이 치약’등
이런 것을 보러 기업 CEO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실패에서 배울 게 있다는
말이다.
실패도 배우지 못하면 개가 되는 것이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잠 26:11)

하나님은 타락한 아담에게 가죽 옷을 입히셨다. 살인한 가인에게는 가인의 표를 주셨다. 다시 기회를 주셨다.
다시 용서하셨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깨진 돌판에 다시 말씀을 새겨 주셨다.
‘처음과 같이’(신10:1-5)가 반복된다. 하나님은 타락 이전이나 이후에나 변함이 없으시다.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19명의 자녀를 키웠다. 많다고 못 키우는 것이 아니다. 양육할 때, 무엇이든
20번 이상 반복하여 가르치는데 힘썼다고 한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19번 하고 안된다고 포기하면, 했던 일이
의미가 없어진다. 19번이 헛수고가 되는 것이 아니냐?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했고 포기하지 않았
다는 것이다. 앞의 것을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은 계속하는 것이다. 포기하지 말라. 그것이 과거를 구원하는 길이다.
2. “멘탈 강력의 영웅들”
윌리엄 캐리는 인도 선교의 아버지다. 7년 사역했지만, 열매가 없었다. 힘들었을텐데 설상가상 서재에 화재가
났다. 3개의 인도어 성경 번역, 문법책 2권, 사전이 불탔다. 멘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 말씀의 힘으로 일어
섰고 이후 25년의 사역에 기름 부음이 있었다. 강한 멘탈에서 강한 승리가 나온 것이다. 비밀은 바로 말씀이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저자 장영희 교수의 이야기다. 첫 장에 언급된 내용이다. 6년 유학의 결과물인 논문
집필을 마치고 친구 집에 방문하러 잠간 들렀는데 10분 후 친구의 딸이 와서 말한다. “도둑이 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다 훔쳐 갔어요”해서 가보니 논문이 사라진 것이다. 그 말을 듣고 기절했고 5일 동안 먹지도 못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러나 말씀이 그녀를 다시 일으켰다.“그까짓 논문, 다시 쓰면 되지..”1년이 걸렸다. 논문 헌사
(acknowledgement)에 이렇게 썼다.“내게 생명 준 부모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삶의 가장 중요한 지혜인‘다시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준 도둑에게도 감사한다.”감동적인 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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