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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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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통독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3/01/15 09:33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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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주제 : “복의 통로가 되라” 창12장 2-3절 “너는 복이 될지라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2023년 들어 온 교회가 성경 1독 통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창세기를 통독하면서 느낀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감사입니다. 창세기를 강해 설교하기 전에 먼저 창세기를 읽었지만 이렇게 다시 한번 묵상 하면서 교회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어 참 감사가 넘치게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깨달음입니다. 그렇게 자주 읽고 묵상하였던 창세기 말씀이었는데도 새로운 말씀 앞에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창11장 31절 말씀입니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무슨 말씀입니까?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가 가족들을 데리고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데라는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했을까? 그런데 왜 하란에 이르러 가던 길을 멈추고 하란에서 거류하게 되었을까?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를 부르셔서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시며 복의 통로를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통독의 즐거움은 사건들 속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과 그리고 영적 지혜와 기도의 제목을 선사해준다는 점입니다. 성도여러분, 절대 통독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요섭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