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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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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수련회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3/01/22 08:59 조회수: 169

교역자 수련회를 2박 3일간 가졌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교역자들 대부분이 새로 부임하신 분들이어서 영적 단합차원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여겼다.

1. 친교시간

오전과 오후엔 주요 명소나 유적지 등을 다니면서 구경을 하였고 함께 볼링도 치고 맛있는 식사와 차를 마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시간을 가졌다.

평소엔 몰랐는데 교역자들의 성격과 삶의 스타일, 생활 패턴 등 서로 간의 다양한 모습에 도전도 되었고 여러 즐거움도 있었다. 성격이 차분하시고 꼼꼼하신 분, 성격과 행동이 아주 유쾌하고 활발하신 분, 관광 가이드 같은 분, 얼굴하고는 정반대의 언어 스타일과 행동을 하신 분 등 다양하셨다. 그러나 모두 모난 것이 없이 다 좋아 보여 감사했다. 좋으신 분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렸다.

2. 영성 시간

아침엔 성경 읽기와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였고, 밤엔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하고 합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갔다. 그리고 개인 간증과 비전 공유 시간을 가짐으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기도회 시간 후엔 편을 나누어 윷놀이를 하였다. 밤 12시가 넘어서 시작한 윷놀이인데도 빵빵 웃고 하이파이브 하며 그렇게 새벽 1~2시를 넘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단합 시간을 가졌다. 이 모든 게 다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며 사역하고자 한 마음이었다. 1년을 사역하면 좋은 시간도 많지만 가끔은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가 있어서 교역자들이 먼저 영적으로 하나 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신년기도회를 끝내고 이렇게 수련회를 통해 하나됨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했다.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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