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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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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릎꿇기
작성자장미용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7/02/22 20:38 조회수: 875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봉사가 아닌, 헌신이 아닌  '사랑하기'란 말씀앞에서 또 찔림이 왔습니다.

주의 일을 한다 하면서도 나는 얼마나 내자신을 드러냈으며
남의 허물을 덮어주기보다는 들춰내어 꺼내려고만 했는지... 

한숨쉬며 사랑이 없음을 탄식하고 있을때 
무릎꿇고 겸비하여 구할줄은 모르고 탄식만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모습이
그려지면서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지 못하면서 주님 일이라고 열심내는 우리들 모습에
하나님은 아픈 웃음 짓고 계시진 않았을까...

그래도 감사함으로 소망을 갖습니다.
오늘 부끄럽고 부족한 내 모습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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