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자유게시판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2007년도 선교편지(단기선교사 포함)
작성자김택곤 선교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7/03/04 00:14 조회수: 1,369

링크주소 : http://cyworld.com/kimtgon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언제나 부족한 저희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동역자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은혜주셔서 21일간의 다니엘 저녁기도회를 마쳤습니다. 사역을 마친 후 7시부터 10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사역지와 개인의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많은 부분 응답해 주셨습니다.
먼저 재정적인 부분을 응답해 주셨는데 교회를 이전하고 재정적인 압박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500석 규모의 예배당을 허락하셨습니다. 지금은 넓은 예배당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첨단중앙교회에서 필요한 선교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동안 교회 이전하면서 들어갔던 경비로 인한 결손액에 대해서 정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정리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계속해서 예배당 규모에 비해 음향시설 등이 미비하여(300만원) 기도중에 있습니다. 

또한 알아본 결과 지금 있는 예배당의 전체 건물이 6층으로 되어있는 호텔식으로 지어진 건물인데 은행에 잡혀있어서 경매 최저가격이 3억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방이 60개가 있고 대형 회의장소가 3층에 있으며 1,2층만 예배당과 사무실로 저희들이 쓰고 있습니다. 매달 55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현재 1년 계약을 했고 1년에 2번 집세를 6개월치씩 내야되는데 4월부터 9월까지 집세를 한꺼번에 330만원을 우선 지급해야합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펼쳐지는 찬양사역을 위해서는 센터가 필요한데 이 건물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시라는 기도했습니다. 사역자될 인재들과 함께 생활하려면 거주해야할 방이 필요하고, 찬양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하려면 회의실과 숙식할 장소가 필요한데 이 건물의 용도가 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장소는 시내와 인접해 있어서 찾아오기가 쉽고 센터자리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동료선교사들도 탐을 내고 있는 자리입니다. 집주인은 7억5천만원을 달라고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다면 경매가격으로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주변의 사람들도 저희가 하는 사역과 교회가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만약에 이 건물을 사게 될 때 약 1억정도의 수리비를 들여서 수리를 한다면 멋진 센터가 되리라 봅니다.  

둘째 단기선교사중 한 자매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22년동안 그를 힘들게 했던 지병으로 부터 완전히 나음을 입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기적의 사건이었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를 피부로 느끼는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지금 치료받은 자매는 기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자신감을 가지고 현지인들을 대하고 있으며 멋지게 사역할 것을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태국 대학생들 선교와 찬양선교가 너무도 중요하기에 감당할 수 있도록 치료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22년동안 가슴에 앉고 있던 채쯩이 한꺼번에 사라져서 얼마나 가볍고 기쁜지 모르겠다고 좋아합니다.

셋째 단기선교사들의 개인적인 기도제목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셨습니다.

넷째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 담임교역자인 아잔 눔이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21일 기도가 마쳐진 다음날부터 40일간 저녁기도를 작정하고 시작했고 저희들은 40일동안 아침 금식(3월25일까지)을 하면서 아잔 눔의 영성회복과 기도의 능력, 성령님의 만지심, 그리고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 기간동안에 영적인 전쟁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특별히 파얍대학교 학생들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항복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살겠다는 약속도 받아내었고 라찻팟 대학생들이
7-8명 교회로 나오는 일을 이루었습니다.  작은 기도의 불꽃으로 인해 교회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생기가 있고 찬양팀이 새로워졌습니다. 이제 계속해서 전도가 되어지고 있으며 빈자리들이 하나 하나 채워지고 있습니다. 500석을 하루속히 채우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현재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는 매주 100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다섯째 기숙사를 이사했습니다.
그동안 이전한 교회와 옛날 교회 사이가 거리가 멀어서 여러가지 번잡스러웠는데 교회 바로 옆에 3층짜리 건물 한칸(방4개 화장실 3개)가 있는 장소로 옮겼습니다. 모두 10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단기선교를 마무리하고 있는 단기선교사인 백종호형제와 박예원 자매가 기숙사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신 기회로 알고  태국 현지인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3월21일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들의 헌신을 통해 열매가 맺어짐에 감사드리며 이들을 뒤 이어서 태국 대학생들을 섬길 단기선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감동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태국 치앙마이로 오십시오!

여섯째 율로기아 콘써트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약300여명이 모인가운데 파얍학생과 라찻팟학생들이 함께 만든 콘써트를 진행했습니다. 성공적인 콘써트였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 한해 한해 많이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3월12-15일까지 있을 율로기아 수련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는 3월21일부터 5월4일까지 한국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방문목적은 주파송 교회를 만들어 파송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후원교회와 후원자들도 늘려야합니다. 라찻팟대학 율로기아를 볼 때 하루빨리 각 대학에 율로기아를 개설하는 것이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지 2개월 반정도 지났는데 10여명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7-8명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역자가 준비되면 개설하려고 합니다. 단기선교사가 현재 6명있는데 백종호군과 박예원양이 3월 21일 귀국하도록 되어 있어서 앞으로 4명정도가 더 필요하고 많게는 6명정도까지 필요합니다. 

재정적으로 후원을 받아야 합니다. 4군데(치앙마이 대학교, 메조대학교, 화이스턴 대학교, 라차몽콘 대학교) 개설비용 각대학교당 400만원 1,60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
한별이가 고3이되고 종현이가 고1이됩니다. 아이들1년 학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각종 임대료(교회, 율로기아 대학별 임대료 )1년 1000만원입니다.
방문을 하게 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살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들께 호소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줄 믿습니다.
지금도 많은 부분 힘써서 동역해 주셨는데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저는 단지 주께서 하시는 일을 따라가며 수종들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에 나가서 뵙겠습니다.
연락처는 019-626-2707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2007년 2월 마지막날
태국 치앙마이에서 
김택곤 남선희(한별 종현) 백종호, 박예원, 주정훈, 정지은, 방지현, 김유권 단기선교사 드립니다.






단기선교사 백종호 선교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국에 백종호 단기선교사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으로 글을 보냅니다. 지난 시간동안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속에 2007년 1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의 공사로 새로운 장소에 교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호텔같은 건물이었는데 오래되어서 쓰지 않는 건물을 좋은 가격에 임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넓은 장소라서 훨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공사도 일주일만에 빨리 끝났고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잘 마쳐서 2007년 첫째주에 새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새로 얻은 교회를 위해서 김택곤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 단기선교사들이 21일 다니엘 저녁기도회(2007.1.22 ~ 2007.2.11)를 가졌었습니다. 기도회를  통해서 교회도 많이 부흥되었고 변화되었지만 무엇보다도 귀한 열매는 김택곤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 단기선교사들의 영적성숙이었습니다. 21일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들과 역사하심은 말로 다 할수 없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간증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 전도사님 아잔 눔이 저희 21일 기도회가 끝나는대로 40일 저녁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김택곤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 단기선교사들은 같이 기도의 동역자들이 되어 주기 위해 40일 아침금식기도(2007.2.12 ~ 2007.3.23)를 작정하고 함께 기도로 동역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아침금식 기도 중에 있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아침금식기도를 이어갈 것입니다.
셋째로 귀한 젊은 단기선교사들이 하나님께 삶을 헌신하고 있습니다. 박예원 자매와 제가 2006년 6월 4일에 온 이후로 2006년 12월 7일에 광주에서 정지은 자매와 2007년 1월 6일에 저희 창원세광교회에서 방지현 자매가 왔고 2007년 2월 6일에 광주에서 김유권 전도사님께서 오셨습니다. 2006년 2월에 태국에 온 주정훈 형제는 1년을 더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태국에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필요한 곳에 주님께서 적절한 사람을 보내주시고 귀한 믿음의 동역자로써 함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넷째로 지난 2월 7일에 있었던 율로기아 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라차팟 대학생들이 율로기아 행사에 참여해서 서로의 친분을 돈독하게 맺었으며 그 결과로 많은 라차팟 대학생들이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라차팟 율로기아가 열린지 3개월 남짓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단기간에 많은 영혼을 마음을 움직이시고 마음의 문을 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있을 율로기아 캠프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과 관계를 두텁게 맺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많은 영혼을 허락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중에 있습니다. 모든 일정들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로써 준비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박예원 자매는 선교기간동안 김택곤 선교사님댁에서 머물렀지만 태국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선교의 좋은 부분이라 생각하여 지난 2월 8일에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기숙사에 들어가서 태국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을 섬김으로 나아가고 믿음과 기도로 중보하며 함께 지내는 날들이 참 많은 은혜가 됨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어제 2007년 2월 27일에 교회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집으로 기숙사를 이사했습니다. 많이 힘들고 더운 날씨였지만 다같이 함께 일함으로 끈끈한 우정과 돈독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이사를 마치게 해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박예원 자매는 10개월간의 선교를 무사히 마치고 3월 말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태국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무한한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앞으로 제 삶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마지막까지 사고없이 귀한 도구로 써주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국에서의 남은 일정들도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마지막 선교편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기선교사 박예원 선교편지입니다.

싸바이디 마이카?(평안하셨습니까?)
2007년도 벌써 두달이 지나고 따스한 3월달이 되었네요. 이곳은 이제부터 태국에서 가장 덥다는 여름이 시작되었답니다.
올해는 신정부터 교회 이전 공사로 바쁜 사역의 한해를 시작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페인트 붓 한번 잡아본적이 없는 저였지만 이곳에서 벌써 두차례의 율로기아와 교회공사로 페인트칠과 공사에 어느정도 수월할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번 공사는 앞의 공사보다 훨씬 큰 공사였습니다. 페인트칠은 물론이고 강단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멘트,벽돌,모래 나르기등…한국에서는 공사업체에 맡기는 일도 이곳에서는 손수 힘을모아 해야 했습니다. 교회교인들,율로기아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와주었기에 빨리 끝낼수 있었지만 한국에서 이런일을 해본적이 없던 저에게는 공사장일을 연상케 할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깨끗이 단장한 새 예배당에서 첫예배를 드릴때 큰 보람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후에는 21일간 다니엘 저녁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저녁 3시간 가량을 기도 한다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이 기도회 기간을 통하여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훈련하게 되었고,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기도회 기간에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크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2월 8일부터 백종호 형제와 저는 8개월가량 지냈던 선교사님 댁이 아닌 태국 현지인들과의 기숙사 생활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저보다 어린 학생들인데도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하고 저에게는 천사같이 이쁜아이들이라 함께 지내며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어제는 이 기숙사 이사가 있었습니다. 더운날씨에 이삿짐 나르느라 다들 힘들었지만 좋은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즐겁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처음 제가 이곳에 올때는 백종호 형제와 저. 이렇게 단기선교사가 두명 뿐이었는데 하나님의 축복과 귀한 젊은이들의 헌신으로 지금은 6명으로 늘어나서 사역에 더욱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백종호 형제와 저는 사역을 한달정도 앞두고 있고,이곳 학기도 긴 방학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저번달에는 일년에 한차례 있는 율로기아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학생들과도 친해지고 많은 학생들이 교회로 나오고 주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율로기아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 수련회를 통하여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마지막 사역이 될것이기에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들을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열심히 부흥해 나가고 있는 저희 교회와 앞으로 있을 율로기아 수련회,그리고 더운날씨에도 열심히 사역하는 선교사님가정과 저희 단기선교사들을 위하여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남은 한달정도의 사역기간동안 여태까지 한것보다 더 열심으로 섬기고 또 은혜받고 돌아가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구요 축복합니다
프라짜우 우아이 폰 카!!!


-. 단기선교사 주정훈 선교편지입니다.

다들 평안하시죠?
저도 평안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선교사님 가정도 건강하게 잘 계시고요^^
여기는 날씨가 점점 더워 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제 봄이 오고 있겠네요~
여기 파얍대학교는 시험기간이라서 한산합니다~  애들이 많이 안올때 언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지인과 더 깊은 애기를 하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하루 시간중에 언어 공부하는데 기간을 많이 투자 하고요 말씀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첨와서 기도 할때보다 기도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한해 다짐한것이 처음 마음입니다. 제가 여기 온지 이제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지금의 마음과 처음 이 태국땅에 왔을 때 마음이 많이 틀립니다.. 그러고 보면 4년 5년 이렇게 일하시는 선교사님들 변함없이 일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처음마음처럼 제가 여기 와서 주님께서 처음 주셨던 말씀처럼 가장 낮아 지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다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기숙사를 이사했습니다 교회 바로 옆으로 이사를 했는데 다들 좋아 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3월 12~15일 까지 율로기아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변화 되길 기도 하고 있습니다.

율로기아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 수련회때 미지근한 신앙들을 가지고 있는 우리학생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고 이 학생들을 통하여
이 태국땅이 변화 되길 기도해주세요^^




-. 단기선교사 방지현 선교편지입니다.

싸바이디 마이 카? (평안하신지요?)
저는 창원세광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1월 6일날 태국땅을 밟은 방지현 단기선교사 입니다.
제가 태국땅을 밟은지 이제 두달이 다 되어 가네요. 여기는 이제 한참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한국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날이 되어가겠군요.
선교편지로 제가 맡은 사역과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선교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고, ‘나도 갈수 있을까?’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먼저 섬겼던 백종호 형제, 박예원 자매의 소식을 듣고, 저도 마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지금 저희 단기선교사를 맡고 계신 김택곤 선교사님께 제가 여기 오기전까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기도를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종호 형제와 예원 자매가 태국으로 갈때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제가 느끼기에도 훈련이 많이 필요했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6개월 정도는 교회에서 중보기도 학교도 하고, 맡은 일에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님께서 저에게 큰 마음을 주시더군요. 더욱 더 굳게 마음을 먹은 것은 학교에서 태국으로 졸업여행을 왔는데, 오는 순간 불상과 나라가 불교의 지배를 받아서 답답한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곳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마음을 먹었죠.
이곳 태국을 오기전 12월 한달동안은 장염, 위염으로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났지 않던 병이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순간 깜짝 모르게 치유해 주셨습니다. 한달도안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 저를 깨끗히 치유해 주셨습니다. 태국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건강을 주신 주님의 은혜라 믿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아무 탈 없이 태국의 음식, 문화, 환경에 잘 적응하게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주로 하는 사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앙마이 라차팟 대학교 율로기아” 에서 피아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가르키며 전도도 하고 있구요. 
매주 수요일,금요일은 저녁예배,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고나서 몇일뒤에 21일간 ‘다니엘 기도회’를 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긴시간 동안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다가 한국에 있을때는 그런 기도 훈련을 받은적도 없었습니다. 첫날 기도를 드리는데, 잘 흘리지도 않던 눈물을 흘리고,회개를 했습니다. 또, 여기 교회를 새로운 건물로 이사 했는데 이 건물안에 귀신이 많이 산다는 이유로 건물이 오래전부터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도회를 하는동안 교회와 건물을 위해 대적기도를 하고, 태국 영혼들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단기선교사 중 한 자매가 어릴적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저희들의 대적기도와 중보기도를 통해 치유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고도 영적인 체험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받은 은혜도 많구요.
살아계신 주님. 항상 부족한 저에게 은혜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릴께 너무나도 많습니다. 더욱 더 제가 주님의 일에 크게 쓰일수 있기를, 육체적으로 피곤 하지만 항상 밝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주님을 영접하는 태국 영혼들이 많아지고, 저희 단기선교사 모두 건강과 은혜받기를 기도해 주세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 늘 성령충만 하기를 기도하며…..



-. 단기선교사 정지은 선교편지입니다.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단기선교사로 온 정지은 입니다. 태국에 단기선교사로 와서 이렇게 선교편지도 쓸 수 있게 되서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태국땅을 밟은지 몇일 안 된거 같은데 세달이 지난 지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체험 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1월 1일 부터 1월 6일 까지 일주일동안  교회를 새로운 건물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건물을 얻을때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단기선교사들과 율로기아 학생들과 함께 일주일동안 함께 고생하면서 교회를 옮겨 1월 첫째주에 새로운 건물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전 교회보다  커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교인수가 80명이 넘어서 되게 기쁘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둘째로 22일부터 김택곤 선교사님 가정과 단기선교사들이 모여서 다니엘 21일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들을 주시고 많은것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만져주시고 치료해 주셔서 나의 연약한 부분들이 나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김택곤 선교사님  가정과 단기선교사
들에게도  믿음을 심어 주시고  풍성한 은혜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기도회를 통하여 한국에서도 보지못한 일들이 여기서  일어나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신것 되게 감사합니다.  기도회가 끝난 지금은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에 계시는 전도사님 아잔 눔이 다니엘 21일 기도회를 이어서 40일 기도회를 하는데 우리가 같이 동역하면서 아침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금식을 하면서 아침에 기도로 준비하고 있고 남은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실거라 믿고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수,금요일은 저녁에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은사를 주셔서 참 기쁘고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고 있습니다. 
셋째로  라차팟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을 불러주시고 라차팟에서도  주님을 영접하고  라차팟 학생들이 교회에  같이 예배 드릴수 있어서 기쁩니다. 라차팟 율로기아를 연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셔서 되게 감사합니다. 
넷째로 2월7일에 율로기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라찻팟과 파얍에 있는 율로기아 학생들에게  하나님께 찬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함께  친분을 맺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기쁩니다. 3월에는 율로기아 캠프가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는 가운데  캠프로 통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다섯째로 6명의 동역자가 아름다운 헌신하고 있습니다. 창원세광교회에서  온 백종호형제와 박예원자매는  9개월이 지난 지금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방지현자매는 1월 6일에 와서 태국어를 공부하면서  주님께 헌신하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 3명을 단기선교사로 보내주셔서 같이 동역하고 섬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유권 전도사님은  광주에서 2월 6일날 오셔서  많은것을  공부하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주정훈 형제는 작년에 와서  올해 1년 더 헌신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 주시고 계시고  주님께 헌신함으로  동역하고 있습니다. 
여기 치앙마이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주셔서  많은 은혜받고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남은 시간동안 주님과 동행하므로 많은 은혜 받을 줄을 저희는 믿습니다.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단기선교사 김유권 선교편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좇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유권 단기 선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가지고 단기 선교사로 결심을 하고 이곳에 온지 4주째 접어 듭니다. 
준비 하는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기도에 응답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필요한 제정 만큼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큰 어려움 없이 태국 땅을 밟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김택곤 선교사님과 단기 선교사들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된 뜻을 품고  하시며, 더 큰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선교 현장은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라고 말씀 하신 김택곤 선교사님과 단기선교사들을 기도를 통하여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신이 쫓겨 나가 가며  하나님 말씀 앞에 엎드려짐과,  병을 깨끗케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하심의 은혜를 함께 나눌수 있었습니다. 
우상 숭배가 득실거리는 이 곳 태국 땅에 우상이 주의 말씀앞에 무너지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주 앞에 돌아 오는 그날 이 멀지 않았음과, 이 태국 땅의 주의 백성들을 통하여서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더욱 크게 기대하게 됩니다.

이곳에서의 제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은 파얍 대학교와 라차파대학교의 학생들 대상으로 
드럼을 가르치며, 관계를 갖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불교 사상이 너무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이 곳 태국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바꾸기가 굉장히 힘이 들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함을 붙들며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우리 사랑의 교회가 한주 한주 부흥해 가고 있습니다. 
교회를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주앞에 헌신하는 자들이 생겨 납니다.  이 귀한 사역 가운데 함께 동역하게 됨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함께 사역하면서의 안타 까운 부분이 있었다면
거두어야 할 곡식은 많은데  일할 일꾼이 없다는 것과, 제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이며, 우리의 전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선교 편지를 읽는 여러분께서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요!!
당신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곳 태국 땅에 세워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덧글 ()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