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잠을 청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 하였읍니다
약속의 하나님,감사합니다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새로 시작된 하반기에 새벽을 깨워 하나님 전에 먼저 영광
드리고 사업장에 업무를 시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깊은 잠에 들었읍니다
그런데 왠 일인지 새벽을 깨우는 벨소리는 들려오거만 잠에 도취되어 깨어나자
못하고 마음속으로 새벽을 깨우는 것을 포기 말았읍니다 그러지만 그것도 제 뜻대로
되지않고 있다는 것을 아내의 목소리을 통하여 알겠되었읍니다 일어나시오 말 한 마디(평소에는 귀잖은 목소리였는데 오늘 따라 록음에 취해 즐거워 하는 새의 노래소리 처럼들리고,또한 평소에는 내가먼저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못하면 혼자 가버린 아내 였읍니다) 그 아름다운 목소리에 벌떡 일어나 평소보다 빨리 준비하고 새벽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목사님 말씀이 끝난후 이렇게 기도 하였읍니다
참 하나님,은혜의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하여 먼저 영광 받으시고 저희들에게 하늘문
여시고 은혜와축복을 주시옵고 이 기도를 통하여 내 마음이 교만과오만을버리게하여,
겸손의 마음으로 채워주시옵소서(반복,반복)
그때 조용하게 들리는 주의 음성 (삼형이 탓이로다 너 탓이로다)
기도을 마치고 집에 돌아 와 생각 하니
힘들고,어려운일은 내가먼저 하고 좋은일은, 너가먼저 하고 같이하면, 풍성해진다는 진리의 말씀을 간직하고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반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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