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문 좁은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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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하였던 사도바울처럼
내가 달려가는 이 길이 비록 좁고 협착한 길이라도
찬송하며 가리라...
주님 다시 오실 그때까지 이 길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실망될 때, 환경앞에 낙심될 때
울지 말라고, 일어나라고,
품어주시는 주님 위로가 받고 싶어서,
문득 중얼거려지는, 가사도 잘 안떠올려지는 찬양에
주님 향한 마음을 올려드리고 싶어서
늦은시간 또 주책없이 여기저기 뒤져서 찬양을 들으며, 따라 부르며
속사람을 풀어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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