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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기도제목, 두 가지 감사
작성자김병화선교사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7/11/21 01:23 조회수: 1,622

2007  09월 08일
러시아선교 편지                                   김병화 선교사

       두 가지의 감사할 소식, 두 가지의 기도할 소식 …


  첫 번째 감사
  지난 여름 광주 서현 교회에서 단기 선교팀이 다녀 갔습니다. 
  단기 선교팀들이 음식 콘테스트, 부채춤, 꽁트, 태권무, 워쉽댄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교지를 방문했습니다. 
  3개월 동안 선교학교를 마치고 기도로 준비하고 언어와 문화이해 등등의 많이 준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선교 활동은 크게 다른바가 없지만 선교 활동에서의 마음가짐과, 문화이해 그리고 선교지와 선교사의 사역에 대한 선이해가 있었습니다. 단기 선교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모범적 모델 보여주었습니다. 교회와 선교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두 번째 감사   
  지난 여름 한국에 다녀오는 동안 한 젊은 부부가 교회에 새로이 등록하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지난 두 달 동안‘여리고 기도’를 했었습니다. 교회에 오면서 가면서 교회 주변의 지역의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걷기 기도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가까이 사는 부부가 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뇌염진드기에 물려 뇌염에 걸려 사경을 헤메고 있을 때 혼수상태에서 “가까이에 교회가 있으니 교회의 목사님을 불러 기도해라.”는 소리를 들었고, 마침 교회를 숙직하던 러시아인 빅또르 목사님을 만나 기도를 받았고 기적적으로 뇌염에서 살아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주일 만에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서 교회에 나온 것입니다. 
  아직 두 손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히 치유되어 헌신된 좋은 일군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남편은 유라 아내는 스베따입니다. 


  첫 번째 기도할 소식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지난 주일 저녁 시골 교회를 다녀오다가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기 위해 차에서 내려 돈을 계산하는 동안 약 1분 사이에 차 안에 두었던 가방을 도난 당했습니다. 
  잠깐이라도 차에서 내릴 때는 차를 잠그는 것이 습관인데 그 날은 뭔가 골똘히 생각하다가 깜박 했습니다. 가방에는 여권과 비자, 한국 성경책, 묵상 노트 그리고 집 열쇠와 디지털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여러 가지 자료와 사진이 들어있어 너무 마음이 아팠고, 여권과 비자는 비자를 다시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어서 속상했습니다. 묵상 노트는 내 마음이 그려진 오랜 그림들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두 번째 기도할 소식 
  겨울이 되기 전에 하수도와 수도관이 건물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한 달이 지나면 겨울 기운이 돌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약 천만원이 필요합니다.
  수리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필요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겨울 전에 마무리 되어야할 공사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사회 전반에 영적 바람이 일어나도록
          2. 목장들 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3. 장기 채류가 가능한 비자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4. 찬양교회에 12개의 목장이 세워지도록

                 하나님만 바라는 동네에서  김병화, 김희정 선교사 드림




680000  RUSSIA, Khabarovsk, P.C.O. Box 1035  Kim Byung Hwa (001-7-4212-3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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