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아기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의 계절입니다. 각 가정과 교회 그리고 동역자 여러분의 기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임마누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과 함께 하나님께서 선교현장에 역사해주신 일들을 정리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1.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 소식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이루기 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금년 1월1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예배당에서 저희들은 그 넓은 장소를 채워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한번의 가족수련회, 4번의 전도초청, 그리고 2번의 세례식 등을 거치면서 새로운 신자가 40여명, 세례자가 15명, 세례 예정자가 20여명 등 부흥을 이루는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부흥에 초점이 있었기에 저희들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와 전도에 주력했고 그 결과 전도의 열매가 많았습니다. 또한 제자훈련에 치중한 한 해였습니다. 각 대학의 남녀 셀을 포함한 14곳의 셀에 필요한 리더와 부 리더를 중심으로 제자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정이 마쳐지면 하나님의 군사로 생명을 드리며 헌신할 제자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1차 목표인 300명이 되면 1개의 새로운 개척 지 교회를 세울 예정이며 필요한 사역자를 발굴, 훈련시키고 있으며 신학교에 보낼 예정입니다. 메인 교회로써 센터역할과 함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계속적인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현지 사역자 소식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눔 전도사의 결혼식이 지난 10월에 있었습니다. 사모의 이름은 “어”로 치앙마이대학교 부설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현재 치앙마이 대학교 의대생과 의사 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10일에는 미국에서 온 의료 단기 선교 팀과 함께 교회에서 일일 클리닉을 열어 주변 동네에 사시는 분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전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교회에 클리닉을 열고 전도와 소수민족 선교를 위해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의료선교에 관심이 계신 분들은 기도해주시고 필요한 약과 치료자재를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율로기아 음악클럽 소식
   태국 젊은이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02년 10월에 시작된 율로기아는 치앙마이지역에 있는 7개의 종합대학교에 클럽을 세워 전도의 통로로 사용하려고 세웠습니다. 2007년 현재 3곳(파얍대학교, 라찻팟대학교,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에 클럽을 세워 전도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율로기아를 필요로 하는 학교와 단체들이 생겨났고 현재 1개의 대학교와 1개의 단체에서 사무실을 제공해 주겠다고 오픈해 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유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르칠 단기선교사, 그리고 운영비(직원 월급 30만원(매월), 악기 150만원 단기선교사2명)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4천명이 다니는 화이스턴 대학교 담당자와 만나 이야기를 한 상태이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3만명, 8천명이 있는 치앙마이 대학과 라차몽콘 대학교에 율로기아를 오픈 하는 일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운영비(임대료40만원(매달), 직원월급 30만원(매달), 악기 150만원 단기선교사 2명) 등이 필요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율로기아는 셀 교회입니다. 매주 주중에 예배를 드리고 그곳에서 제자 훈련이 이루어지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율로기아에서 금년에 전도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가 약 40여명, 다른 교회를 섬기는 자가 10명, 25명은 본 교회를 출석하고 찬양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음악클럽은 전도를 위한 보고입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단기선교사 소식
금년에는 7명의 단기선교사(백종호, 박예원, 김유권, 주정훈, 방지현, 정지은, 박현석)가 율로기아와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4명이 한국으로 귀국했고 주정훈 형제가 내년 1월15일경 귀국하게 됩니다. 김유권 전도사(내년 8월 예정)과 박현석 자매 2명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율로기아가 4-5곳으로 확대되어 운영되어야 하는데 가르칠 단기선교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단기선교사가 없으면 율로기아를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도의 열매도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교회와 교인 자녀들의 재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단기선교사들이 태국에 와서 사역하면 많은 부분의 유익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세계관의 변화, 영적인 무장, 개인적인 언어실력의 향상 등). 추천해주시고 보내주십시오!

5. 선교사 가족 소식
저희 가족이 이곳 치앙마이에 온지 6년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 동역자들의 기도의 은혜와 헌신하신 사랑이라 믿습니다. 금년에는 태국 주재 선교사 수련회에서 저의 가족과 단기선교들이 찬양 팀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은혜롭게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이들도 성장하여 한별이는 고3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현이는 고1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재정(학비, 입학금 등등)이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기도제목***

1. 주 파송 교회가 필요합니다. 순적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 기도합니다(4-5곳의 율로기아 운영비, 교회, 사역자 생활비, 기숙사 운영비, 선교사 생활비, 자녀 교육비)
3. 단기선교사가 필요합니다. 헌신자들 6명이 필요합니다.
4. 장기선교사 2가정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사역을 감당하기가 버겁습니다. 찬양사역, 문화사역에 관심 있는 장기선교사님들은 지원해 주십시오!
5.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6. 현지 사역자, 스탭들의 제자화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 복음을 위해  사랑의 빚을 계속 지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빚을 태국민에게 갚겠습니다. 계속 응원해 주시고 기도의 포탄, 헌신과 사랑의 포탄을 쏴주십시오! 올해도 계획하신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주님 안에서 많은 열매 거두시기를 기도합니다. 승리하십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샬롬*^^*

2007년 12월 22일
치앙마이에서 김택곤 남선희(한별 종현) 김유권, 주정훈, 박현석 선교사 드립니다.


연락처 186/103 M.7 T.Nongkway A.Hangdong Chiangmai 50230
E-mail  : kimtgon@hanmail.net
Homepage : http://cyworld.com/kimtgon
Phon : ***6653-131243
H.P  :  ***81-387-9754

후원계좌 : 
농    협 601028-52-041930 김택곤
광    은 001-122-325819     김택곤
우체국 500066-02-683676김택곤
자녀교육을 위한 계좌
국    민 220601-04-035139 김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