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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는 기도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8/07/29 10:36 조회수: 715

부르짖는 기도가 응답받는다.(iii)

  철저하게 하나님만 바라보자. 넘실대는 홍해와 중무장한 애굽 군대와 같은 허상에 속지 말자. 실상을 바라보자. 눈을 들어 여호와를 바라보자. 비록 홍해가 앞에 있지만 하나님이 그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 받을 길을 숨겨놓은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예비된 복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기도자는 새벽에 나와서 간절하게 부르짖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승리자는 큰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듯이 일찍 일어날 때 먼저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40년 동안 만나를 내려주실 때 하나님은 전부 새벽에 내려주셨다. 그리고 새벽이 지나면 만나를 먹을 수가 없었다. 새벽에 깨어 있는 자는 절대 굶지 않는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0년 동안 새벽에 일어나는 훈련을 시키셨다.

왜 새벽이 중요한가? 놀랍게도 홍해와 요단 강이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이 다 새벽이었다. 우리나라의 6.25 전쟁이 일어난 것도 새벽이었다.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다(막 1:35). 그러므로 새벽에 깨어 있어야 한다.

새벽에 깨어 있는 자가 세상을 깨운다. 새벽에 잠을 자는 사람은 세상을 이끌 수 없다. 새벽에 깨어 승리하는 자가 그 날의 싸움을 승리하게 된다. 새벽을 정복해야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이 새벽에 기도할 것을 요구하신다. 또 그 때 큰 응답을 약속하신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배우자를 선택할 때로 새벽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새벽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더 볼 것도 없이 만 점 짜리 배우자감이다. 그러므로 청년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평생 새벽 예배를 같이 드릴 수 있는 남편, 아내를 주옵소서.” 그래서 결혼 서약 가운데도 새벽을 깨우겠다는 다짐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 아무튼 새벽에 나와 크게 부르짖고 응답 받아야 한다.

흔히들 이 세상을 광야라고 말한다. 광야는 어떤 곳인가?

사막과 구덩이의 땅(더 많은 체력이 소모되며 헤어날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는 땅), 건조한 땅(목마름과 깊은 갈증을 느끼는 땅), 사망의 음침한 땅(죽음의 위협이 늘 있는 땅), 크고 광대한 땅(희망이 없는 땅, 기진맥진하는 땅), 불뱀과 전갈이 있는 땅(전갈이 쏘면 4시간∼4일 사이에 죽음을 당하는 땅), 열매 없는 땅(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 짐승이 부르짖는 곳(늘 위험이 있는 땅)이다. 한마디로 광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이런 곳엔 사람의 위로가 필요 없다. 돈과 명예가 위로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것을 통해서 위로를 받으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위로는 광야에서는 필요 없다. 농사도 지을 수 없고, 고기를 잡아먹을 수도 없는 광야에서 지금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데 돈과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희망이 없고, 구걸도 할 수 없는 광야에서 세상 어떤 것이 필요를 채워 주고 위로가 된단 말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마르면 물을 주고,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고, 아프면 고쳐주고, 위험하면 도와주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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