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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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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울증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8/07/29 10:53 조회수: 879

우울증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는 질병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J. P. 모건, 윈스턴 처칠도 이 병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갑부라 하는 삼성가의 셋째 딸 역시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해 죽음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우울증은 심약하고 게으르며 무책임한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우 야심적이고 창의적이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이 병에 잘 걸린다.”는 것이 우울증 전문의인 제프리 린 스펠러박사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믿음의 거장 엘리야도 우울증에 사로잡혀 동굴심리에 빠져들었습니다. 누구든 우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약5:17) 그야말로 나와 똑 같은 본성을 가진 자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우울의 문제가 아니라 우울을 다루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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