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자유게시판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이단 신천지를 잊지 마세요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8/07/30 18:11 조회수: 998

최근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신천지(대한예수교장로회 시온교회라는 명칭 사용·총회장 이만희). 


이들이 기성 교회에 침투해 기존 교인들을 빼온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추수꾼'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신천지에서 철저한 교육을 받은 뒤 교회에 들어가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의 주요 요직을 장악한 뒤 교인들을 신천지 교인들로 만들고 있다. 


 


<뉴스앤조이>는 과거 신천지에서 교육을 받은 뒤 '추수꾼'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교인들을 만났다. 


이들은 이미 그곳을 탈퇴했으며, 자신들의 지난 행적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과의 만남은 1월 26일 모처에서 이루어졌다.


 


 


"말씀 배우러 가자고 하면 일단 의심해야"


 


이들은 추수꾼들의 경우 절대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존 교인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 처음 이사를 왔는데 어느 교회가 좋은지 모르겠다"며 접근해 


마치 그 사람이 전도한 것처럼 교회에 등록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한 일 년 정도는 담임목사와 교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교회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전도를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기존 교회에 다니는 사람만 전도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이들은 한 사람을 빼내기 위해서 정말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매일 전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때때로 선물도 주는 등 물량공세도 만만치 않죠.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정말 사랑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방법을 거쳐 교인들로부터 어느 정도 신뢰를 얻게 되면 청년회장이나 부녀회장 등의 요직을 맡는다. 


그리고 그동안 쌓인 정을 바탕으로 기존의 교인들을 신천지 관계자에게 소개시켜준다. 


통상 '복음방'(신천지 용어로 무료신학원의 전 단계로 기본적인 신천지 교리를 배운다-편집자 주)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어느 정도 교육을 받은 뒤 무료신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인 교리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위의 방법은 추수꾼들이 사용하는 방법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탈퇴자들은 신천지의 전도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지 않으면 언제 이들의 꾀임에 넘어갈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탈퇴자들의 말에 의하면 추수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내부에서도 꽤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천지의 교리로 정말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자.


 


 


     
  
  ▲ 전북에 있는 한 교회는 최근 신천지 교인들의 난입으로 예배 시간마다 불안에 떨어야 했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정문을 막고 예배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변하삼   
 
 
 



"아무래도 신천지 교리가 철저하게 머리에 박힌 사람이 추수꾼이 될 수 있어요. 


 그래야만 기존의 교회에 가서도 그들의 말에 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기존 교회와 신천지교회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그런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연기력도 필요해요. 일단 교회를 한 곳 선정하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교인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놓죠. 


 그리고 좋은 말씀이 있는데 들어보지 않겠냐라며 접근합니다. 


 사람들은 이상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잘해주기 때문에 한번 가서 듣게 됩니다."


 


추수꾼들은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교회를 '추수밭'이라 부른다. 


그래서 주일 오전에는 '추수밭' 활동을 하고 오후에 신천지교회로 가 예배를 한다. 


추수꾼들이 신천지로 올 때 혹시 미행이 따라 붙을지 모르니 교회 정문으로 드나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래서 옷도 두 개씩 갖고 다니며, 마스크에 선그라스까지 철저하게 위장을 하고 신천지교회에 출입을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추수꾼들의 경우 신천지의 철저한 계획 하에 각 교회로 투입된다고 주장했다. 


추수꾼이 가고 싶은 교회가 있다고 가는 것이 아니다. 탈퇴자들의 주장을 들어보자. 


 


"추수꾼이 가고 싶은 교회가 있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먼저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죠. 그 지역에 있는 교회의 명단을 우선 뽑아요. 


 그리고 그 교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죠. 


 예를 들어 어느 교회에서 피아노를 치는 청년이 부족하면 신천지 교인 중 피아노를 매우 잘 치는 청년을 그 교회로 보냅니다. 


 그리고 다른 신천지 사람도 같이 보내죠. 이렇게 2~3명 씩 한 팀으로 묶어 기존의 교회에 투입합니다."


 


 


"철저한 사전조사 뒤 투입"


 


추수꾼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대책회의도 연다. 


추수밭 모임이라고 불리는 이 모임은 혹 담임목사에게 말실수를 했거나 교인들에게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을 했을 경우 


바로 그 다음 주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어떻게 대처하라는 조언도 해준다.  


 


교회에서 추수꾼들을 차단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들은 워낙 교육을 철저하게 받기 때문에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탈퇴자들은 이들에 대한 대처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신천지 등을 연구하는 목사님들이나 전문가를 초청, 교인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신들도 추수꾼 활동을 할 때 교회에 가면 추수꾼 대처 방법 요령 등이 써 있는 게시판을 보거나 목사님이 신천지에 대해 설교를 할 경우에는 그곳에 가기를 꺼려했다는 것이다. 


탈퇴자들은 그러나 목사님들이 신천지나 추수꾼들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없다며, 그럴수록 이들은 더욱 활개를 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탈퇴자들은 또 만약 어느 교인이 다가와 좋은 말씀을 들으러 가자고 할 경우 절대 따라가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 


정 때문에 함께 갔다가 신천지에 빠지는 경우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이런 제안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담임목사에게 먼저 말하고, 가게 될 경우 목사와 함께 가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곳에 가서 말씀을 듣자고 하는 경우에는 절대 따라가지 마세요. 


 물론 기존 교회의 목사님들이 하는 부흥회에 가자고 하는 거랑은 다르지만, 일단 의심을 하세요. 


 그리고 목사님이랑 상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천지의 이단 교리는 무엇인가? 
 
<교주 이만희가 자기를 보혜사·성령·재림주라고 주장> 

 

▲ 6월 26일 예장합동이 주최로 '신천지 이단 대책 공청회'를 열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1. 신론
 


1) 이만희는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주장한다


교주 이만희 씨는 자신을 사도 요한격인 사명자, 요한계시록의 알파와 오메가, 보혜사 성령, 인치는 천사 등이라고 한다.


"알파와 오메가는 시작과 끝을 말한다. 시작은 씨요, 끝은 열매이다. 시작은 예언이요, 끝은 실상이다. 


 성경 속에 감춘 모든 비밀이 실상이 나타남으로 열매로 결실하여야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진다. 


 … 이 말씀은 아시아 한반도 땅에 세례요한의 사명자가 길을 예비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성령도 그곳에 오셔서 역사하심을 말해준다."


(<계시록의 실상>,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36~37쪽)


 


2) 이만희는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삼위일체의 하나님 중에 성령이라고 주장한다


이만희 씨는 자신을 사도 요한 격인 사람이라고 하며, 또한 이 사도 요한 격인 사람이 또 보혜사라고도 주장한다. 


이만희 씨는 자신이 저술한 책 표지에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기재해 놓기도 했다. 


즉 이 씨는 자신을 삼위 중 하나라고 신격화한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할 사람은 사도 요한 격인 야곱(보혜사 : 이스라엘) 곧 승리자를 만나야 


 아버지와 아들의 계시를 받게 되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계시록의 실상>,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52쪽)


 


 


2. 계시론


 


1) 이만희는 성경의 대부분이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씨는 이처럼 성경을 비유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자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유 풀이를 강조하여 성경을 영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은 대부분의 가짜 재림주들의 공통적인 주장으로서, 


그 이유는 이만희 씨를 재림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보아야 한다. 


성경을 문자적이요, 신학적으로 해석하면 교주를 재림주로 만들기가 불가능하다. 


예컨대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하늘로부터 와야 하고, 구름을 타고 오셔야 하고,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도 울려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육적인 것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푼 영적인 것인데 


 사람들이 문자에 매여 육적으로 해석하여 행동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맞을 리가 없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26쪽, 1995년)


 


2) 이만희는 직통계시자다


이단 교주들의 공통점은 직통계시자들이다. 이만희 씨도 예외는 아니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이 세상에는 성경을 풀이한 수많은 책들과 그 책의 저명한 저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필자가 증거한 이 책과는 족히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과 지식과 권위로 연구하여 해설한 것보다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직접 보고 듣고 지시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과 실상을 동시에 증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실상>,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3쪽)
 
 
 
3. 기독론
 


     
  
  ▲ 최삼경 목사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종말은 시대마다 온다며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1) 이만희는 자신을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이 씨의 모든 교리는 자신을 재림주로 만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이 씨는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영으로 어떤 인간 육체에 임하시는 것으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영적인 것으로 주장하고, 바로 자신에게 영으로 임하신 것이 재림이라고 함으로 자신이 재림주가 되는 것이다.


 


"구름 타고 오신 예수님은(계 1:1~8) 한 육체에게 오신다(계 1:12~20). 이 사람도 초림 때와 같이 영적 말구유에서 탄생된다. … 이는 하나님이 구름 타고 오사 예수님에게 임한 것 같이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택한 한 사람에게 임하여 동서남북 사방에서 알곡(말씀 지킨 자)을 추수하여(마 13, 계 14:14~16)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신다(행 1:6~8, 계 7:)."(<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77~78쪽)


 


2) 이만희는 자신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라고 주장한다


이만희 씨는 계시록 12장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남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가르쳐 신도들을 미혹하는 이단 교주들이 많은데, 교주 이 씨도 예외가 아니다. 이 씨 역시 재림주이며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이 아이라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여자가 뱀의 낯을 피하여 광야 자기 곳으로 도망가서 거기서 1260일간 양육 받게 된다는 말은 그가 엘리야와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 약속의 목자(주: 이만희 씨를 말함)인 이 아이 앞에 먼저 온 것을 알려주는 말이다."(<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221쪽)


 


 


4. 구원론


 


1) 이만희는 교주인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이단 사이비의 교주들은 자신을 신격화하여 그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듯, 이만희 씨의 구원론 마찬가지다. 초림 때는 예수님을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룬 것처럼 재림 때인 지금은 한 목자인 교주 이만희를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룬다고 한다.


 


"하나님은 구약 성경(39권)대로 이 땅에 강림하사(사 19, 마 3:16) 약속대로 예수님을 빛으로 택하시고(사 7:14, 눅 9:35), 예수님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원리와 같이 범죄한 그 시대를 심판하시고 승천하실 때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 곧 신약성경 27권이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심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한 목자(이만희 씨를 뜻한다)를 


빛으로 택하시고(마 24:45~47, 계 10, 요 16:14) 그와 함께하여 성경의 예언대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과 구원의 일을(창 1:6~7, 마 13:24~26) 초림 때와 같이 하신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5쪽)


 


2) 이만희는 새 언약과 새 일을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게 된다고 가르친다


이들의 구원론은 이만희를 하나님께서 약속한 참 목자로 믿어야 하며, 이만희의 피로 만들어주는 새 언약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씨가 그렇게 강조하는 새 언약이란,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신약 즉 구원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주 자신이 혈서로 써서 만들었다는 새 언약서를 말한다"


(<신천지 발전사>,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49쪽). 


 


이 씨가 말하는 새 일은 모든 교회나 목자가 다 끝나고 한 목자가 나타나 심판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이 씨 자신을 참 목자로 믿고 이 씨의 집단에 와야 구원받는다는 주장이다.


 


"새 언약과 새 일도 모르는 캄캄한 맹종이 되어 미친 사람 같이 세상 이야기나 세상 말만 듣고도(요 3:31) 좋다고 웃으며 '믿습니다, 아멘' 하다가 먼저 깨달은 성도들이 이 거룩한 성에 다 들어간 후에 지옥 불속에 들어가도 '아멘, 믿습니다' 하겠는가? 약속의 말씀에 입각하여 그 말씀을 깨달아 믿고 약속한 대로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 되어야 구원받는 자가 된다."


(<신천지 발전사>,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107쪽)


 


"주 재림의 오늘의 종말과 새 일과 새 언약도 아담 때, 노아 때, 아브라함 때, 모세 때, 초림 예수님 때와 같다. 그리고 주 재림 때는 모든 예언도 교회도 목사도 다 끝난다. 성령으로 오시는 주님은 약속대로 한 목자를 택하여 참과 거짓을 심판하신다. 이때가 알곡을 모으는 추수 때이다. 추수되어 가지 못한 목자와 성도는 가라지로 심판 받아 버린 자들이다. 따라서 주 재림 때는 마태복음 11장 10~15절과 같이 모든 목자도 교회도 성도도 끝나는 종교 말세다."(<신천지 발전사>,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111쪽)


 


     
  
  ▲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자녀가 점점 늘고 있다. 사진은 신천지 교인의 가족들이 5월 8일 과천에 있는 신천지 총회 본부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뉴스앤조이 유헌   
  



 


5. 종말론


 


1) 이만희는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이라고 주장한다 


이만희 씨는 노아로부터 모세까지의 일들을 심판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자신을 구원자, 심판자로 신격화하기 위한 주장이다. 


이 씨는 이 시대에는 교주 자신을 믿어야 구원이며 교주 이 씨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심판이라는 주장이다.


 


"그 후 아담의 자손들도 한결같이 아담과 같이 모두 육신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므로 


하나님은 창세기 6장에서 아담의 세계의 종말을 선포하셨고, 노아를 세워 홍수로 심판하고 


아담의 세계에서 노아의 가족을 구원하였으니 이것이 선천 아담세계의 심판과 후천 노아 세계의 심판과 후천 노아 세계의 구원이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1쪽) 


 


"하나님은 다시 노아 자손 중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아담세계에서 노아같이 택하여 언약하였으니 


그가 노아 세계의 빛이요 이 일이 심판과 구원의 일이었다."(<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2쪽) 


 


"모세가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은 사단 바로에게 사로잡혀있는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심판이었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3쪽)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를 택하여 모세와 같은 축복을 하고 그 민족을 목적지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으니 


이 일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여호수아 때까지 심판과 구원이다."(<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3쪽)


 


이 시대에는 교주 이만희를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일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결국 교주 이만희를 믿는 것이 구원이며 그를 따르지 않는 것이 심판이라는 주장이다.


 


 


2) 이만희는 종말은 시대마다 온다고 주장한다


한 세대가 끝나고 또 한 세대가 올 때 그때가 바로 종말이라는 것이다. 즉 시대마다 여러 번의 종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씨의 이러한 주장은 지구의 종말을 부인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때 그 인물에 의하여 그 시대의 종말이 온다는 주장이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범죄한 한 세대를 끝내고 새로운 한 세대를 맞이하게 될 때에는, 


범죄한 세대의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거기서 특별히 의로운 자 몇 명을 골라 새 시대의 씨로 삼는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된 연대의 사건을 통해서 보았다.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에도 이러하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92쪽)


 


"결국 모세와 아론은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으니 이것이 모세 세계의 구원과 종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를 택하여 모세와 같은 축복을 하고 그 민족을 목적지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으니 


이 일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여호수아 때까지 심판과 구원이다. 모세 세계의 종말과 구원은 신명기 32장에 잘 기록되어 있다."


(<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p93쪽) 


 


이러한 주장에 따라서 이 시대는 교주 이만희가 나왔으니 다시 종말이 된다는 주장을 하기 위하여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


 


 


3) 이만희는 이 시대는 교주인 자신이 나왔으니 종말이 되었다고 한다


이만희 씨의 말세 심판 교리는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로서, 자신이 나왔으니 종말이라고 한다.


"지금은 성경이 약속한 신천지예수교(계 21:1~8) 시대요, 증거 장막(계 15:5)의 시대이며, 약속한 목자(계 10:11)에게 증거를 받을 때이다(마 6:33). 새 시대가 열리는 지금 전통이니, 신학 박사니 하는 주장은 멸망의 표식이요, 다만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킨 자만이 천국이요, 구원이다. 이제 바보 같은 신앙은 끝내야 한다. 세계 민족 중에서 성경을 통달하고 실상을 증거할 수 있는 곳은 약속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뿐이다. 하나님이 누구와 어디에 함께하시는지 성도는 판단하고 따라야 하며 믿어야 한다(고전 2:10, 슥 8:3, 21~23. 사 2:1~3, 계 1:1~8).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하시고 이루신 것을 믿지 않는 목자마다 거짓 목자들이요, 거짓 선지자들이며, 마귀의 교단들이다."(<성도와 천국>, 이만희 지음, 도서출판 신천지 펴냄, 111~112쪽)

덧글 ()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