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박목사님! 태국 치앙마이 김택곤 선교사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선선한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세상사는 이야기들 가운데 즐거운 소리보다는 대부분 어렵고 힘든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선교지 역시도 재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으신 목자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돌보심의 사랑을 느끼며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우리를 인도 해주신 하나님의 역사히심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피차간에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교회사역 - 사랑의 교회 소식
저는 지난 3개월 동안 사랑의 교회 성도들을 양육 시기키 위한 시스템화를 위해 책을 번역하는 일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총10권으로 되어있는 양육시스템으로 현재 7권째 번역을 했고 교회 안에서 제자그룹부터 양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율로기아 음악클럽을 통해 각 학교에서 전도를 해 오는 것은 성공을 했지만 그들을 돌보고 양육을 시키며 제자화를 만드는 일에 부족한 것을 늘 고민해왔는데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개월간의 양육과 훈련기간이 마쳐지게 되면 주님의 군사요  훈련된 사역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대부분이 대학생들이기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뜨거운 열정에 불만 붙일 수 있다면 이후는 폭발적인 셀 번식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치앙마이 대학, 파얍 대학, 라찻팟 대학, 화이스턴 대학, 메조 대학, 라차몽콘 대학교 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치앙마이 대학교 셀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2개의 셀로 번식이 되었습니다.  각 대학교에서 모여지는 셀그룹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선교사들 가정과 제자그룹인 스탭들, 단기선교사들이 하고 있는 오전 3시간 기도시간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들이 이 땅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찬양사역 - 율로기아  음악클럽 소식
이번 학기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파얍 대학교에서는 3명의 결신자와 5명의 관심자가 생겼고 화이스턴 대학교에서는 5명의 관심자가 생겼으며 라찻팟 대학에서는 1명의 결신자와 3명의 관심자가 생겼습니다. 1학기를 마치는 시점에서 이들을 잘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서 스탭들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랑의 교회와 연계하여10월23-25일까지 율로기아 전체 수련회가 있을 예정이고 10월13일부터는 교회와 연계되어 있는 소수민족교회 청소년수련회에 참여하여 찬양부분 및 다양한 부분을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 율로기아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 성장하는 가운데 사탄의 방해역사도 매우 심합니다. 11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때부터 라차몽콘 대학교 율로기아 개설을 준비해야 합니다. 필요한 재정과 가르칠 단기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3. 단기 선교팀 방문
중국 광저우 한인교회 청년팀 8명이 치앙마이 사랑의 교회와 대학교 전도사역, 그리고 소수민족교회를 돌아보는 사역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가지 준비해온 음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율로기아 오리엔테이션에 온 새로운 회원들을 섬겼으며 준비해온 문구류를 소수민족교회 방문 시 아이들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집회와 기도시간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있었으며 부족한 종의 사역에 한 알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내년 2월경에 중국 연길한인교회, 광주 문흥 제일교회에서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교회가 준비 중에 있는데 피차에 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잘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4. 단기선교사 소식
1년 9개월 동안 사역했던 김유권 전도사가 지난 9월 추석 즘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많은 사역을 감당했기에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남은 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속히 빈자리가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귀국해서 바로 사역지를 찾고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사역가운데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김진호, 김수지, 최나연, 박현석 4명이 현재 섬기고 있는데 턱없이 부족합니다. 내년2월이면 김수지 자매와 최나연 자매가 돌아가게 되는데 속히 채워져야만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5. 선교사 가정 소식 
지난 8월15일이 선교사로 헌신한지 만 7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돌아보면 걸음걸음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느덧 자녀들은 성장을 해서 큰 딸 한별이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아들 종현이는 11학년으로 대학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이들 크는 것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사명감 없이 아빠 엄마를 따라서 선교지에 따라온 자녀들, 묵묵히 힘듦에도 적응을 잘해 준 자녀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또한 부족한 종의 가정을 보내놓고 노심초사하며 기도해주신 후원회장임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후원교회와 개인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충성하겠습니다. 

2008년 9월29일
치앙마이에서 
김택곤,남선희(한별,종현) 김진호, 김수지, 최나연, 박현석 선교사 드립니다.. 


연락처 
주소 : 186/103 M.7 T.Nongkway A.Hangdong Chiangmai 50230 Thailand
E.mail : kimtg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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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6653-131-243
H.P : 6681-387-9754

사역을 위한 후원 계좌 
농        협  601028-52-041930 (김택곤)
광주은행  001-122-325819    (김택곤)
우  체  국  500066-02-683676 (김택곤)

자녀교육을 위한 후원계좌
국민은행  220601-04-035139 (김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