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자료실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공동체를 세우는 삶 첫주 설교 원고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6/09/02 18:27 조회수: 1,595 첨부(1)

설교 원고 120여년전에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이조 500년의 역사를 마감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유교문화가 기독교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약점이 하나 생겼는데 제도나 조직이나 체면문화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내용과 질은 없으면서 형식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교회가 제도화되고 조직화되고, 체면과 껍데기를 강조하다보니까 메마른 어떤 조직화, 경직된 율법주의, 냉소적 비판주의 이런 일들이 교회안에 들어와 자리잡아버렸습니다. 복음의 내용과 질보다는 형식을 강화하고, 내규나 조직등을 강화해서 사랑의 역사와 생명의 공동체, 영적변화, 섬김, 은혜 등이 하나의 제목으로 끝나버리고 실제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샹겨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주어야 할 교회가 생명을 잃어버리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회가 조직체가 아니라 유기체란 사실을 생명의 공동체란 사실을 철저히 확인하고 믿음으로 받드시길 축원합니다. 우리들은 자유, 민주, 해방, 독립을 좋아합니다. ꡒ나는 나이어야 한다ꡓ ꡒ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간다.ꡓ ꡒ나에게 잔소리 할 사람은 필요 없다.ꡓ 라고 말합니다. 행복은 자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렇게 배웠고 물질적으로, 관계적으로, 그리고 모든 면에서 독립할 수 있었다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자살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일수록 , 배운사람일수록, 권세가 있는 사람일수록, 뭔가를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쉽게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입니까? 왜냐하면 자유, 해방, 독립이라는 것이 문제의 해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행복과는 거리가 멉니다. 행복은 상호 의존성에서, 그리고 공동체에서 나옵니다. 결코 혼자서는 성취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살도록 만들지 않았습니다. 로마서 12장을 보십시오. 같이 읽겠습니다. ꡒ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ꡓ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한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하는 상호 의존적 존재입니다.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야 됩니다. 혼자서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옆에 계신 분에게 말씀해 보십시오. ꡒ당신은 제가 필요합니다.ꡓ ꡒ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ꡓ 자 지금 이 순간 백건이 넘는 청혼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예배 후에 제가 특별히 한번에 두 쌍씩 결혼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작년에 했던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예배,교제,훈련,섬김,전도라는 다섯 가지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틀입니다. 이제 더 큰 개념을 하나 소개해 드리면 그 다섯 가지 목적 중 어느 하나도 홀로 이루어낼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공동체, 가정 그리고 소그룹이라는 관계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40일 동안 다루게 될 가장 큰 개념이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왜 서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필요한 다섯 가지 이유, 그리고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그룹이 필요한 다섯 가지 이유입니다. 첫 번째, 나는 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영적 성장을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6~7절 ꡒ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ꡓ 그 다음에 함께 읽겠습니다. ꡒ그 안에서 행하되ꡓ 그 안에서 행하되라는 말은 우리의 인생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영적인 삶을 여행, 또는 여정에 비유하곤 합니다. ꡒ그리스도의 여정ꡓ 또는 ꡒ영적인 여정ꡓ이라고 표현합니다. 왜일까요? 이는 삶이 그냥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성장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말 그대로 여행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은 여러분께 몇 가지 과제를 주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성경을 통틀어서, 특히 신약을 통해서, 우리는 빛 가운데로 걸어야 하고, 사랑 안에서, 그리고 순종하면서, 성령 안에서, 예수님처럼, 그리고 진리 안에서 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결코 여러분이 그 길을 혼자 걷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이 삶을 혼자 살아가길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외로워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혼이 인생문제를 해결하는 비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비밀 열쇠는 바로 공동체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는 ꡒ혼자 사는 것이 어때서?ꡓ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ꡒ나는 혼자 걷는 것이 좋아. 혼자인 것을 더 선호해. 혼자 있으면 모두 내 방식대로 할 수 있어.ꡓ라고 말합니다. 바로 이것의 문제의 일부입니다. 이런 분들은 협력이라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관계 맺는 것 그리고 사랑을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ꡒ나는 네가 너와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길 원한다.ꡓ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삶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수적으로도 안전합니다. 덜 위험하죠. 밤에 혼자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보신 적이 있나요? 꽤 무서운 일이죠. 다른 누구와 함께 걷는다면 더 안전할 것입니다. 둘째, 서로 서로 세워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기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을 때, 그들은 여러분을 지지해 줍니다. 마라톤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갑자기 옆구리가 아프고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뛰고 있다면 계속 가게 됩니다. 잠비아 속담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ꡐ혼자 뛰면 빨리 뜁니다. 하지만 함께 뛰면 멀리 뜁니다.ꡑ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마라톤입니다. 멀리 뛰어야합니다. 기러기가 V자형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렇게 나는 이유는 그 형태가 상승기류를 형성하여 덜 힘들게 날 수 있어 결국 더 멀리 오래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날을 때, 걸을 때, 우리가 함께 간다면 훨씬 덜 힘들게 갈 수 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보완적입니다. 셋째로, 더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에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친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진정한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잠언 26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ꡒ어리석은 자만이 혼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신뢰한다.ꡓ 다시 말해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 혼자 걷는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고 그 사실을 알려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ꡒ길을 벗어났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ꡓ 이렇게 말입니다. 조언해 줄 사람이 많은 곳이 더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면 현명하고 보완적이고 안전한 것입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배우게 되는 것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협력하는 방법이나 서로 어울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닮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ꡒ나는 네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한다.ꡓ 창세기 2장 18절 함께 읽겠습니다. ꡒ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ꡓ 이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가장 처음 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ꡒ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못하다.ꡓ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외로움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 공동체를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육체적인 가족과 영적인 가족입니다. 육체적인 가족은 여러분이 자라온 가정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가족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맺어져 삶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육체적인 가족은 변수가 많습니다. 육체적인 가족들은 죽고, 이사를 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영적인 가족이 필요합니다. 바울과 디모데를 보십시요. 딤전1:2“믿음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영적인 가족은 육체의 가족보다 훨씬 오래 유지됩니다. 이는 영원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안전망이 그 가족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장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ꡒ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ꡓ 이는 항상 모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는 매일의 삶 가운데 나를 격려해 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모임으로써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공동체를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공동체가 아닙니다. 그냥 회중일 뿐입니다. 그것도 아주 큰. 그래서 그냥 예배만 드리러 온다면 공동체는 없습니다. 공동체란 세 명에서 많게는 1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수년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럴지라도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공동체는 외로움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다.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우리를 잘 아는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모두 관계를 형성하는 연습을 하고 진정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장소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음악 바로 가정교회이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앞으로 40일 동안 이야기 하게 될 주제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하고 건강하고 강하고 오래 가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ꡒ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ꡓ 방금 읽은 내용, 이것이 가능한 곳은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아닙니다. 소그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삶을 살아갈 때 함께 걸어갈 믿음의 소그룹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6절입니다. ꡒ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ꡓ 이는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모두를 말합니다. ꡒ그 몸을 ꡓ 여기서 그 몸은 교회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ꡒ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ꡓ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성장하길 원하고 사랑으로 가득하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가 서로를 개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ꡐ공동체를 세우는 40일ꡑ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모든 분들이 가정교회와 소그룹을 찾기를 원합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100% 찾기를 원합니다. 평생 하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40일만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40일이면 6번입니다. 소그룹을 찾고 6번만 출석하십시오. 첫째, 녹화한 테이프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제목은 ꡐ함께 하면 풍성해 집니다.ꡑ 둘째, 공동체를 세우는 삶이라는 책을 드릴 것입니다. 이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40일간 읽을 수 있도록 엮어 놓았습니다. 소그룹에 속해야지만 적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공동체에 속하지 않고 공동체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경험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이 책을 읽으십시요. 또 여러분께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열쇠고리가 있는데, 요술상자 같습니다. ꡐ공동체를 세우는 40일ꡑ이라고 적혀있고, 한 주에 한 개씩 암송할 수 있는 성경구절이 적혀있는 열쇠고리 카드를 드리면 이를 그 열쇠고리에 걸어 암송하십시오.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제 법칙은 우리가 서로 베풀고, 섬기고, 나눌 때에 더 많은 것을 채워주십니다. 성경은 베드로전서 4장 9절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ꡒ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ꡓ 함께 읽겠습니다. ꡒ원망 없이 하고ꡓ 자 원망이 나왔습니다. 질문 하나 할까요? 여러분이 가진 원망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느 집단에 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속으로는 모두 인간관계를 갖길 원하죠. 아무도 외롭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영적공동체에 속하지 않는다면 온갖 이상한 집단에 빠져 드는 것입니다. 둘째, 나와 함께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함께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배,교제,훈련,섬김,전도 이죠.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계시나요? 성경은 에베소서 2장 10절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ꡒ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ꡓ 여러분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여러분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어떠한 능력, 은사, 배경을 가지게 될 지 이미 결정해 놓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 각자의 삶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ꡒ 선한 일ꡓ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역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사용하여 남을 도울 때 그것은 사역 또는 섬김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여러분이 혼자 하기 바라시지 않습니다. 혼자하면 지쳐버리기 때문입니다. 함께 일할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여러분께 자주 드린 말씀입니다만,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에서의 영생을 위한 연습입니다. 그 중 한 가지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럼 지금 이 곳에서는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ꡒ이 땅에 있는 동안 섬기는 연습을 하기를 원한다.ꡓ 여러분이 연습하지 않고 천국에 간다면 그곳에서는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 천국에서는 누구도 자기 일에 싫증을 내거나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일을 나눠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두 아주 작은 분량을 하게 됩니다. 아주 조금 일을 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는 항상 피곤합니다. 아마 오늘 아침 교회 올 때도 분명 피곤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혼자서 다 하려고 한다. 2) 모든 일을 혼자서 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그렇게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혼자 다 하려고 하지도 않고,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항상 지치는 이유는 공동체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와주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왜 함께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한지 말씀해 주십니다. 전도서 4:9을 보면 ꡒ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ꡓ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항상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얼마 전에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6박7일동안 5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사역을 했습니다. 출발하는 첫날부터 마지막 도착하는 날까지 거의 매일 쉬지도 못하였으니까요. 만약 우리 팀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일찍 지치고 낙오하였을 것입니다. 만일 이 모든 것을 저 혼자 다 했다면 아마 전 아주 녹초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해야 할 일을 알아서 처리했죠. 누구도 모든 일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 팀으로 이 일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집에 돌아왔을 때는 그리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주일에 일어나서 평소처럼 주일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우리는 한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큰 짐을 다 짊어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두 각자의 역할과 위치가 있고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작은 눈송이를 많이 모으면 그 모아진 힘으로는 무엇인가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항상 지치는 이유는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동체는 피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입니다. ꡐ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ꡑ 기간 동안 우리는 서로가 함께할 큰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1)교회가 없는 필리핀 콘론사박에 첨단중앙교회 지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양 저금통을 마련하여 40일동안 동전을 모으도록 하였습니다. (2)10월 중순에 개원하게 될 응암공원내 첨단중앙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성도가 도서 모으기에도 힘을 써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그룹은 소그룹별로 작은 미션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소그룹에 속하고 각 소그룹이 두세 시간만 투자해 준다면 공동체의 축복을 더불어 누릴수가 있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0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ꡒ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ꡓ 이것이 바로 교회의 모습입니다. 거리 청소, 광고물 떼어네기, 경노당, 환자봉사, 소년소녀가장, 이미용봉사, 심부름센터, 헌혈운영 나와 함께 걸어줄 사람이 필요하고 함께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나를 지켜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나를 방어해주고 보호해주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도와주고 경고를 해줄 사람 나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빌립보서 2장 4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ꡒ내 것만 보지 말고 다른 이들의 이익을 돌보아라.ꡓ 모두가 ꡒ내가 제일이고, 다 내 필요, 내 이익, 내 상처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닌 것ꡓ이기적인, 반문화적인 생각과 행동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ꡒ다른 이들의 이익을 살피라.ꡓ고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영적인 부분을 돌보아 주는 사람이 있나요? 삶 가운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나요? 누군가 돌봐 주는 사람이 있나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지 확인해 주는 사람이 있나요? 힘이 빠지고 우울해져서 포기하고 싶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나요? 우리 모두는 간과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보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설교하러 올라올 때 이빨에 고춧가루가 붙어있다면 웃고만 계실 건가요? 그래서 우리는 돌보아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ꡒ여기 뭐 묻었어. 좀 띠어봐.ꡓ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나는 나를 돌봐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히브리서 13장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ꡒ주님의 제자들답게 서로를 늘 돌보아라.ꡓ 기독교인들은 서로 돌봐주어야 합니다. 교회 내에서 서로 돌봐주어야 합니다. ꡐ서로를 항상 걱정하라ꡑ고 합니다. ꡒ항상ꡓ이라는 단어에 동그라미 치십시오. 이는 자지 않고 지키는 것입니다. 한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누구든 한번쯤 보초를 서게 됩니다. 다들 자고 있을 때 주변을 살피는 일입니다. 6.25 이후로 우리나라는 북한에 대해 항상 경계합니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사탄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친구들을 싫어하고 당신을 이기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을 망치고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영향력을 잃게 만들기를 원합니다. 영적으로 잠이 들게하여, 하나님의 뜻을 놓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낭비하길 바랍니다. 아침에 여러분이 일어나기 전에 항상 어떻게 하면 하루를 낭비하고, 분노하고 참을성 없게 만들지,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할지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우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짓이라도 할 것입니다 최근 저는 9.11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군사적 목표물과 민간 목표물을 구별하지 않는다. 그들 사전에 불필요한 피해란 없다. 사탄도 누구를 다치게 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든, 당신 친구, 아이들 또는 부모이든. 사탄의 진짜 목적은 하나님을 해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해침을 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해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저를 해칠 수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 아내나 자녀들에게로 가겠죠. 사탄도 하나님을 해칠 수 없으니 하나님의 자녀들을 노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영적 테러리스트를 공격하는 동시에 미래 공격에 대비해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 뿐 아니라, 적을 공격하러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탄에 지는 이유는 사탄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어떻게 역사하나요? 버릴 수 없는 습관, 용서할 수 없는 상처, 삶을 망치는 문제, 상황, 인간관계, 모두 간접적인 것들입니다. 사탄은 항상 이런 식으로 우리를 망치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의 패배합니다. 왜 일까요? 스스로 싸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돌봐 주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전도서 4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ꡒ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ꡓ 소그룹은 이런 이유로 필요한 것입니다. 6월 26일에 아주 경비가 엄중한 교도소 뜰을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약 2천 여 명의 죄수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간수도 없고, 무기도 없이 저는 그 마당을 걸어갔습니다.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제가 용감하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실 제 주위에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산기도)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누가 당신을 영적으로 지켜주고 있습니까? 누가 뒤를 봐 주고 있습니까? 사탄의 덫에 걸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만일 없다면, 참 유감이네요.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의 뒤를 돌봐주고 있습니까? 나는 아무도 봐주지 않으면서 나만 봐주기를 바랄 수는 없죠. 정말 진지하게 어떤 상황에도 함께 해 주겠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경험만 믿고 혼자 산에 올라간 한 소년의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나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미끄러져서 좁은 골짜기로 떨어지고 팔이 걸렸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거기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팔을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프로들도 돌 봐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 이렇게 한번 적어보시죠. 공동체는 패배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다. 성경은 전도서 4:10“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ꡓ 이것이 소그룹의 중요한 점 중 하나입니다. 어느 성중독증에 거린 성도 간증: 저는 성중독증으로 많은 해를 고통가운데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의 질타도 거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회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전환점은 소그룹과 함께 단계별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직업상 저는 디트로이트로 출장을 자주 갑니다. 성중독증에서 회복하는 사람으로 가장 두려운 것은 외로운 호텔방에서 홀로 밤을 보내는 것입니다. 고립과 포르노의 유혹이 아주 클 때입니다. 저는 성경공부를 통해 형성된 관계들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소그룹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나를 이해해주고 진정 내가 그리스도의 몸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서로가 필요했습니다. 잠언 27장 17절인데, ꡒ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거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ꡓ 여러분에게 ꡐ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ꡑ 소그룹에 꼭 참여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돌봐줄 사람들을 찾고 서로가 정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줄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할 때 더 강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서로를 돕습니다. 삶을 함께 나누고, 함께 일하고, 나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고, 넷째로 나와 함께 기다려주고 울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요? 내 삶의 피할 수 없는 위기 가운데 함께 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쁜 소식을 기다리거나, 울고 있을 때, 항상 누군가가 필요하죠. 혼자서 생사를 결정짓는 수술 과정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어떤 여성도 낙태문제와 가정문제와 관련된 사건을 홀로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장례식 때 홀로 무덤 앞에 서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삶의 위기를 홀로 감당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러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누구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있습니다. 언제 그런 위기가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부터 영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도 필요 없습니다. 5~6명의 지지자면 됩니다. 필요할 때 함께 있어줄 사람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준비는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안전망은 여러분에게 헌신한 믿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3:8에 ꡒ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ꡓ 병원에 입원 했을 때 전체 교인이 우루루 문병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실한 영적형제들 5~6명이 찾아오는 것은 괜찮습니다. 와서 ꡒ우리가 기도하고 있어. 항상 함께 있어.ꡓ라고 말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한 7년간 교회를 출석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예배당 끝쪽에 앉아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항상 오고 가기만 했습니다. 참여도 안하고 사람도 만나지 않던 분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감염까지 되어서 2주를 입원해 있어야 했습니다. 아무도 그가 입원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아무도 문병을 가지 않았죠. 어느 날 그분은 오더니 ꡒ이제 교회를 떠나겠습니다.ꡓ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병원에 있는 동안 아무도 문병을 오지 않아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도 한 번도 다른 사람 문병을 간 적이 없었죠.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위기에 닥쳤을 때, 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그의 책임이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6명의 교역자 소그룹이 없다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고린도전서 12:26절ꡒ만일 한 지체가 고통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ꡓ 최근에 방에서 죽은 지 2년 만에 발견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가 혼자라는 사실을 아무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죽어간 그 사람의 절망을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도 홀로 죽어가서는 안됩니다. 또 적어보시겠습니까. 공동체는 절망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다. 롬12:15ꡒ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ꡓ라고 적혀있습니다. 축하 할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축하하고, 힘든 시간을 지날 때는 함께 울어 주는 것입니다. 근데, 종종 소그룹 구성원이 눈물을 보이기 시작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힌트를 하나 드리지요. 눈물은 항상 잠시 멈추고 기도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ꡒ함께 기도합시다. 지금 막 동생에게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함께 기도하죠.ꡓ라고 이야기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은 기도할 때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위기에 닥쳤을 때는 아무도 충고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곁에 누가 함께 있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냥 조용히 옆에 앉아 있어주면 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기곤 하죠. 그냥 함께 있어주세요. 충고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함께 있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1ꡒ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ꡓ 어느분의 간증 ꡒ암 선고를 받은 후, 내가 기도하던 이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기 시작했다. 더 놀라운 것은 내가 그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난 한번도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정말 따뜻한 느낌이었다.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내 인생을 바꿔주는 계기였고, 소그룹의 필요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예라 생각한다. 기독교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소그룹과 함께 해야 한다.ꡓ 간증: 하루는 해고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그룹 모임에서 찰리는 이 상황을 있게 한 삶의 갈등에 대해 털어놓았고,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시간 동안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 안에서 성장하려고 노력했으며, 열린 마음으로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ꡒ내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항상 나를 위해 함께 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그들과 매 주 만난다는 사실입니다.ꡓ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직 소그룹을 찾지 못하셨다면 오늘 꼭 찾으십시오. 삶을 혼자 살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아주 평온할지 몰라도 언제 폭풍이 닥칠지 모릅니다. 우리도 그랬습니다. 소그룹 가족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 풍요로워 졌고 우리의 믿음과 신뢰는 더 강해졌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나와 함께 증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목적이 있고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세상에 알려야 할 삶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누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에게 증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믿는 자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요한복음 13:35ꡒ너희가 서로 사랑함은 너희가 나의 제자됨을 세상에 알릴 것이라.ꡓ ꡒ너희가 서로 사랑하면ꡓ이라고 하신 것에 주목해 보십시오. 나를 향한 사랑도 아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아닙니다. 바로 ꡒ서로를 사랑하는 것ꡓ입니다. ꡒ서로에 대한 사랑ꡓ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만일 형제자매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ꡒ내가 정말 하나님 가족의 일원인가?ꡓ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것이 증거라 하셨기 때문이죠.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가족 안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리는 방법은 교회 건물도 찬양도 설교도 아닌 사랑입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바로 이곳에서 사랑의 혁명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 주변으로 퍼져갈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7ꡒ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ꡓ 앞으로 6주간 소그룹에 참여하고 초대장을 그리스도를 모르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 전하고 초청한다면 40일 후에는 ꡒ나 때문에 천국에 갈 사람이 있습니다.ꡑ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어보시죠. 두려움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은 공동체입니다. 빌1:27“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말입니까?ꡒ너희는 함께 일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른 사람들이 복음을 믿게 하는 것이다.ꡓ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ꡐ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ꡑ의 두 가지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ꡐ함께 일하는 것,ꡑ 그리고 ꡐ다른 사람들로 복음을 믿게 하는 것ꡑ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로 함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가 필요합니다. 우리와 함께 걷고, 함께 일하고 우리를 돌봐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다려 주고 함께 울어주고 함께 증거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자 함께 따라해 보십시오. 나는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소그룹이 필요하다. ꡐ나의 헌신: 나는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기간 동안 소그룹 모임에 참여할 것입니다.ꡑ 아니면 직접 소그룹을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ꡐ나는 ꡐ공동체를 세우는 삶ꡑ을 매일 한 과씩 읽을 것이고, 캠페인 기간 중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이며, 매주 성경 구절을 암송할 것입니다.ꡑ 거기에 사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40일 동안은 다른 약속을 최소한으로 줄이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제가 장담하건데, 40일이 지나 돌아보며 ꡒ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ꡓ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실 것입니다. 이 교회는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100% 참여하시길 기도합니다. 방관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냥 지켜보라고 여러분을 지금 이곳으로 데리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함께 참여하도록 보내신 것입니다. 이 교회에 당신을 보내신 목적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우리가 이제 진정한 교회가 될 때입니다. 사랑과 교제, 공동체의 혁명이 일어날 때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그 일을 시작하십시오. 온 마음으로 주님 이 교회가 이 지역에서의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교회 개혁과 새로운 영적 부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9 영적전쟁4 (0) 박요섭 2013/06/13 1,023  
8 전신갑주 (0) 박요섭 2013/04/26 919  
7 게하시의 눈 엘리사의 눈 (0) 박요섭 2013/04/18 1,245  
6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니라 (0) 박요섭 2013/04/11 871  
5 3월 10일 주간 셀모임 셀 리더 말씀 해설 (0) 박요섭 2013/03/14 801  
4 THE PROPOSE (0) 박요섭 2009/10/03 684 THEPROPOSE.hwp 다운로드+4
3 현재 보고 있는 게시글공동체를 세우는 삶 첫주 설교 원고 (0) 박요섭 2006/09/02 1,595 공동체1주.hwp 다운로드
2 이단-신천지(2) (0) 박요섭 2006/04/12 1,635  
1 이단-신천지 (0) 박요섭 2006/04/12 917  

맨처음이전 5페이지1다음 5페이지마지막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