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복있는 사람이 삼가야 할 일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6/02/17 10:05 조회수: 1,866

제 목: 복 있는 사람이 삼가야 할 일

말 씀: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꾀를 쫒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늘은 복 있는 사람이 삼가야 할 일에 대해 말씀을 드림으로써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첫째로 “악인의 꾀를 좆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악인이라면 흉측한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을 일컫지만 성경이 정의하는 악인은 하나님 없이 인본주의로 살려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곳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예레미아 2:13)

그러므로 악인의 꾀란, 인본주의의 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음란하고 방탕하며 살인하여 악인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따 먹지 말라던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악인이 된 것입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권위와 통치를 상징하는 것인데 이를 따 먹은 것은 하나님의 권위와 통치를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대로 살겠다는 인본주의를 선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본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을 섬길 때 악인의 꾀를 좆지 아니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죄는 헬라어로 “히말티아”라고 하는데 이것은 ‘과녁을 향하여 쏜 화살이 과녁에 맞지 않고 빗나간 것” 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을 정면으로 대결하여 거스리는 것이 죄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다고 하였는데 죄인의 실에 선다는 것은 죄 가운데 상습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잘못하여 죄인의 길에 들어섰으면 신속히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회개하여 그 길에서 나와야 합니다.

셋째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고 했습니다. 오만한 자는”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내가 바로 하나님이다.” 라고 말하면 하나님을 비웃고 조소하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조소하지 않고, 거룩하고 영화롭게 사는 신앙 생활을 손가락질 하지 않을 때 오만하지 않는 자가 되어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로 사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고 반역하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을 조소하며 거룩하고 영화롭게 사는 신앙 생활을 비난하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을 때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12 (3/19)결석자 편지 (0) 박요섭 2006/03/22 1,728  
11 3/9 결석자 편지 (0) 박요섭 2006/03/07 1,606  
10 우리는 공사중 (0) 박요섭 2006/03/04 1,715  
9 결석자편지(3) (0) 박요섭 2006/03/01 1,532  
8 결석자를 위한 편지(2/20) (0) 박요섭 2006/02/19 1,579  
7 현재 보고 있는 게시글복있는 사람이 삼가야 할 일 (0) 박요섭 2006/02/17 1,866  
6 싸우는 자 (0) 박요섭 2006/02/13 1,515  
5 웃으며 삽시다 (0) 박요섭 2006/02/13 1,548  
4 비젼과 열정 (0) 박요섭 2006/02/13 1,547  
3 인생포인트(1) (0) 박요섭 2006/02/13 1,581  
2 2/12일 결석자를 위한 편지 (0) 박요섭 2006/02/13 1,723  
1 인생은 역전됩니다! (0) 박요섭 2006/02/11 1,751  

맨처음이전 5페이지5152535455다음 5페이지마지막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