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4/4결석자편지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6/04/04 22:09 조회수: 1,576

샬롬!!
주님의 사랑이 듬뿍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봄비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무거운 마음들을 가볍게 해주는 봄비가 오고 있습니다. 가문땅에 단비를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요즘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봄꽃이 만발하여 여기저기서 꽃향기 냄새가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벚꽃계절이 다가와 많은 총각 처녀뿐 아니라 어르신들까지도 동심을 생각할 정도로 기분좋게 하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소원마다 봄처럼, 봄꽃처럼, 봄향기가 나타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십자가 고난주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의 구속의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시는 고난주간에 첫사랑의 믿음을 가지고 태신자 3명을 작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음에 대한 빗을 진 사람들입니다.
이 빗을 어떻게 갚아드릴 수 있을까요?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것과 전도하는 것입니다.
1년에 3명의 태신자를 정하고 사랑의 관계로 교제하며 기도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해오는 이 귀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 수 있는 것도 대단히 큰 영광이라고 봅니다.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예루살렘을 떠나고 있었을까요? 주님에 대한 3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실망감과 의심 그리고 말씀에 대한 신뢰부족 등이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저들은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따랐습니다. 바로 이스라엘민족의 구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난과 십자가를 지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확인도 해보지도 않코 예루살렘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모른척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로 찾아가셨습니다. 만나셔서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자세히 풀어 설명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제자들은 식었던 주님에 대한 마음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게 되었고 가던길도 돌이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회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제자들을 만나서 주님을 만난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입을 열었습니다.

훗날 저들은 초대교회를 세우는 일과 선교하는 일에 큰 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일은 고난주간입니다.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신 주님을 위해 조금이라도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시길 기원합니다.

2006년 4월 4일
박요섭목사 올림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29 후회 없이 산 배형규 목사, 심성민 형제 (0) 박요섭 2007/08/05 1,529  
28 걱정하는 대신 기도를 부탁드리며 (0) 박요섭 2007/07/29 2,085  
27 입당을 앞둔 콜론사박 첨단중앙교회 (0) 박요섭 2007/07/22 1,800  
26 하나님이 주신 선물 "물" (0) 박요섭 2007/07/15 1,489  
25 1기 은혜동산 수양회를 마감하며.. (0) 박요섭 2007/07/02 1,565  
24 입당을 감사하며!! (0) 박요섭 2007/06/17 1,419  
23 힘들고 지쳤을 떄 (0) 박요섭 2007/03/26 1,527  
22 첫 사랑 (0) 박요섭 2007/03/26 1,505  
21 시련 (1) 박요섭 2007/03/19 1,590  
20 서로에게 (0) 박요섭 2007/03/17 1,521  
19 보고 싶은 얼굴 (0) 박요섭 2007/03/09 1,800  
18 구원이 필요한 사람 (0) 박요섭 2007/02/20 1,548  
17 주몽 (0) 박요섭 2007/02/20 1,664  
16 칭찬의 말을 많이 해 주세요 (0) 박요섭 2007/02/19 1,609  
15 결석자편지(5/21) (0) 박요섭 2006/05/22 1,891  
14 현재 보고 있는 게시글4/4결석자편지 (0) 박요섭 2006/04/04 1,576  

맨처음이전 5페이지5152535455다음 5페이지마지막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