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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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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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자편지(5/21)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6/05/22 10:23 조회수: 1,891

 

아름다운 가정의 달을 통해 이번주도 뜻하신 일들을 능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이상적인 부부는 어떠한 부부인가를 찾아 은혜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부부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입니다. 이들부부는 성경에 나타난 참으로 이상적인 부부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들은 부부입니다. 


(1)아굴라.브리스길라 부부는 누구인가?

아굴라는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로마에서 살다가 주후 49년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가 로마에서 유대인 추방령을 내렸을때에 고린도에 오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바울도 2차 전도여행중에 아덴에서 고린도에 오게되어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부부와 같은 업을 하고 있었기에 동업을 하게 되었고 1년 6개월 동안을 고린도에서 같이 하나님을 섬기며 사도 바울로부터 말씀을 배웠습니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가게 되었을 때 그들 부부는 바울과 동행합니다. 또한 바울이 에베소를 떠나게 될 때에 그들부부는 에베소에 남아서 에베소 교회를 섬겼던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들 부부를 통하여 어떤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까?


1. 이들 부부에 대한 바울의 평가

사도행전,로마서,고린도전서, 디모데후서에서 바울은 그들 부부를 거론합니다.(딤후4:19)

(1)나의 동역자

사도 바울로부터 동역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몇 사람 되지 않았습니다. 동역자란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헌신된 사람에게 사용된 단어입니다. 이들이 자기의 업을 하면서 바울로부터 동역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 것은 그들 부부가 얼마나 주님께 헌신된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2)목숨을 걸고 바울을 사랑한 사람

이들 부부를 소개하기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4절)

그들 부부는 바울을 위하여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걸고 바울과 함꼐 동역을 하였던 것입니다.

(3)이방인의 모든 교회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부부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이들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증거하고 잇습니다. 이방인의 교회들이 그들 부부에게 사랑의 빛을 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아굴라 부리스길라 부부를 향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영적 우선순위가 확립된 부부였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살다보니 많은 이사를 하게 되엇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는 이사를 해도 믿음생활을 신실하게 했습니다.  자기의 가정을 개방하고 교회로 모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에베소로 가든 로마에 가든 항상 교회에서 인정을 받는 부부, 존경을 받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3. 가정을 열고 주님을 섬긴 부부였습니다.

고전 16:19절을 보면 이들 부부는 에베소에서 자기 들의 가정을 열고 자신들이 거처하는 집을 예배당으로 제공했음을 봅니다. 자기를 열고 자기 집을 공개한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하고는 주님께 헌신되어 있지 아니하고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며 집을 열었다는 것은 단순히 집을 공개하였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 집에서 모이는 성도들을 여러 가지 면에서 섬겼음을 의미합니다.


4. 말씀에 정통한 부부였습니다

이들 부부가 에베소 교회에 있을 때입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워 성경에 능통하고 학문이 많은 아볼로가 열심히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는 아볼로의 설교를 듣고 아볼로의 문제가 무엇인지 분별을 합니다. 즉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복음을 몰랐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아볼로를 집에 초청하여 말씀을 풀어줍니다. 그러자 아볼로의 사역에 능력이 붙습니다.(행18:24-28) 즉 아들 부부는 평신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정통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결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가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들 부부를 통해 주님을 사랑하고 헌신된 가정이란 이떤 가정인지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사랑했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입니다. 자신의 가정을 열고 언제든지 교회의 필요에 민감했던 부부입니다. 더 나아가 말씀에 정통한 부부였습니다. 당신이 이런 부부가 되기를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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