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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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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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몽을 시청하였습니다. 고구려 태왕인 주몽은 원수의 나라 부여의 태왕 즉위식에 참여합니다. 부여는 주몽의 부모를 죽인 나라였습니다. 초대받지 않는 곳에 왜 가느냐고 신하들이 극구 만류했습니다. 그만 큼 위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고구려의 큰 비젼(한나라를 조산 땅에서 내 보내는 일) 을 위해서 작은 것은 품고 나아가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아주 괴롭고 아프고 한 스런 일이었지만 그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이것을 품고 가겠노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위해 사소로운 것에 얽매이지 않으셨습니다. 아첨의 말, 모욕의 말, 자존심 상한 말, 죽음의 위협, 수 많은 위협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을 향해 나 아갔던 것입니다. 그것은 목적을 이루고자 하시는 주님의 집념이셨던 것입니다. 그 자세가 결국 뜻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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