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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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얼굴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7/03/09 16:23 조회수: 1,800

보고 싶은 얼굴

지금 각박한 세상이라 사람들의 얼굴이 대체로 어둡습니다. 이런 때에 가장 그리운 것은 환한 얼굴입니다. 환한 얼굴은 환한 사회를 만듭니다. 생각만 해도 힘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려지는 얼굴이 그립습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는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는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무심코 그린 얼굴.” 

 

 사랑을 모르면
희생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런 어리석음이 역사의 주인공을 만들었습니다. 무명함 속에 유명함이 숨어 있고, 희생 속에 영생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빌딩은 높아져 가는데 사람들의 정신의 키는 낮아져 가고, 도로의 폭은 넓어지는데 사람들의 마음의 폭은 협소해지고 있습니다. 책망하는 남자는 많아 지는데 책임지는 남자는 줄어들고, 미인 여자는 많아지는데 미운 여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축교회는 많아지고 있는데 건전교인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모든 원인이 희생의 부족 때문입니다.


보고 싶은 얼굴, 생각만 해도 힘나는 얼굴이 되십시오. 예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예쁜 얼굴은 영혼에 힘을 주지 못합니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얼이 예쁜 분들이 되십시오. 희생과 헌신으로 단장해 얼이 예뻐지면 얼굴도 예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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