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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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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쳤을 떄
작성자박요섭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7/03/26 22:31 조회수: 1,527

힘들고 지쳤을 때 가장 필요한 것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6분 벽을 깨뜨리고 2시간 5분 42초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우승한 모로코의 할리더 하누치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놀라운 신기록을 작성한 배경에는 아내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결혼하기 전, 그는 자기 나라 모로코에서는 몇 번 마라톤에서 우승한 일이 있었지만
세계 유명 대회에서는 그를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무명선수이고, 기록도 썩 좋은 기록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운의 꿈을 품고 그가 7년 전 미국으로 마라톤 유학을 갔는데
처음에는 아무도 그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한 산드라라는 여자가
하누치에게 다가와 그를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훌륭한 선수가 될 겁니다."

그녀의 위로를 듣고 하누치는 용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산드라는 그가 훈련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격려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둘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더욱 마음의 안정을 찾은 하누치는 코치 겸 매니저 역할을 하는
산드라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날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결국 하누치는 놀라운 기록으로 시카고 마라톤에서 우승했고,
하누치는 우승과 승리의 영광을 그의 후원자였던 아내 산드라에게 돌렸습니다.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가정에서 서로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살지 않겠습니까?
아마 당신의 위로와 격려는 당신의 배우자를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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