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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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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선물 "물"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7/07/15 12:24 조회수: 1,489

장마철이다. 지루하게 날시는 흐리고 비가 자주 오고 있다. 그러나 농사를 하는 분들이나 과수를 하는 불들에게 있어서 이때 내리는 비는 한해의 농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고 말을 한다.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70%가 물로 되어 있어 걸어 다니는 물통이다. 몸무게가 70kg 나가는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거의 50kg에 가까운 물을 지니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잃으면 우리 몸은 이상반응을 일으킬까?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졌다지만 그 가운데 1-2%의 물이 부족하기만 해도 인체는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런 상황이 진전되어 5%를 잃게 되면 반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며 12%를 잃으면 생명을 잃게 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몸안에서 여러가지 영양소를 소화, 흡수하고 몸에서 생긴 필요없는 찌꺼기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한다. 몸 안에서 물질대사의 결과로 생긴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거나 여름철에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등 건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몸 안에 있는 물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물은 바로 건강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인체에 한 번 들어온 물은 순환이 되면서 몇 번씩 되풀이해 사용되지만 1일에 2.3L의 물이 배출되므로 생존을 위해서는 매일 이 정도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

물은 식사 전에 마셔야 한다. 가장 적절한 시간은 음식을 먹기 30분 전이다.

이로 인해 소화관이 분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흉통, 위궤양, 대장염, 가스가 생기는 소화불량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식후 2시간 30분이 지난 뒤, 물을 마셔야 한다. 긴 수면 중에 생긴 탈수를 바로잡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부터 마셔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사 마시는 2-3잔의 물은 가장 효과적인 완하제 역할을 한다.

* 물 하나 잘마시는 것도 건강의 비결입니다. 가장 쉬운 것 같아도 가장 놓치기 쉬운 일이기도 합니다.

'밥 따로 물 따로' 라는 책도 있듯이 되도록 공복일 때 물을 마시라는 얘기입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는 것입니다.

2007년 7월 15일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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