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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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 초청 잔치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7/09/23 12:24
조회수: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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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속을 무척이나 썩이고 부모님 눈에서 어지간히 눈물을 빼게 만든 학생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데 귀를 뚫고 다니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결국 학교도 안 나가고 가출까지 해버린 학생이 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너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니?" 그러나 그 아이가 대답하기를 "꿈이요? 전 꿈이 없습니다. 저는 되는 대로 살 것입니다. " 하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 학생처럼 아무 생각없이, 꿈도 없이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불행한 것은 어른들 중에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저 죽지 못해서 살고, 배고프면 먹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많은 수의 학생들은 벅찬 비젼과 환상을 품고 살아갑니다. 마치 푸른 초장에서 양을 먹이던 다윗처럼 말입니다. 비록 현재는 초라하고 보잘것 없지만, 푸른 초장 너머의 세계까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가슴 벅차하던 그 비젼을 품음으로써, 그는 초라한 한 사람의 목동에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세대들에겐 다음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1) 창조의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창조의식이란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 주셨을 때는 나를 통해서 반드시 하실 일이 있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절-7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맏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바울처럼 나는 복음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고 부르심을 받아 이 땅에 태어난 존재" 라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가장 최선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특히 외모와 환경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감사하고 인내하여 주를 바라볼 때 주님은 목표를 이루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 (3) 자기 자신에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친구 초청 잔치입니다.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모든 부모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꼭!! 꼭!! 부탁드립니다. 박요섭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