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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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흥의 흐름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7/09/30 18:28
조회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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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에도 흐름이 있다. 영성이 깊은 교회에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영적인 느낌이 있다. 기도가 되는 교회가 있다. 성도들의 눈물이 쌓인 교회, 간곡한 부르짖음이 있는 교회는 사람에게 영적인 갈증을 일으킨다. 기도할 마음이 불일 듯이 일어날 때가 있다. 부흥에도 때가 있다. 교회의 부흥은 정미한 말씀이 선포되고 찬양의 물결이 하늘에 사무치고, 성도의 가슴에 뜨거운 불씨가 기도로 살아날 때, 성령의 바람과 함께 솟아오른다. 부흥을 위해서 우리는 심령에 일렁거리는 영적인 호소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놀라운 계획을 개닫고 내 속에 은사가 불일 듯 일어나면 작품이 탄생된다. 예수님께서 때가 차매 이 땅에 오셨듯이 지금은 때가 차고도 남은 시기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어느 구석을 봐도 절망과 탄식이다. 사람들의 목구멍에 탄식이 가득 찼다. 눈에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울음이 그렁그렁하다. 가슴 밑바닥에서 고동쳐오는 절규가 있지만 그것이 함성이 되고, 물결이 되고, 흘림이 되질 못하니 감질만 나고 답답하다. 누가 부흥의 불씨를 던지랴!! 누가 회개의 최루탄을 터뜨리랴!! 강원도 태백에 삼수령이 있다. 서해로 흘러가는 한강, 남해로 흘러가는 낙동강, 동해로 흘러가는 오십천이 거기서 시작된다. 한반도 수맥의 근원지인 셈이다. 첨단중앙교회가 이번 10월 8일부터 있을 특새를 통해 부흥의 진원지가 됩시다! 다시 부르짖고 외쳐서 첨단중앙교인들이 이 지역사회의 삶의 절정에 서도록 합시다. 박요섭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