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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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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이라는 집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7/10/29 13:26
조회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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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증경 총회장 박종열 목사가 서울에서 제일 크다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 부흥성회 강사로 가서 첫 시간에 메모지를 돌려 "구원받은 확신이 있는 사람은 ○를 하고 없는 사람은 ×를 하시오" 라고 했더니 ○가 1000여명 중 불과 2%인 20명 정도이고 다음 시간엔 "구원받지 못한 이유를 써보시오? " 라고 했더니 대게 세가지로 "나는 방언을 못하기 때문에" "난치병을 못 고치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기 대문" 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수많은 별들과 태양과 달 지구가 그 위치를 지키며 괘도를 돈다. 그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매일 한 바퀴 24시간 돎으로 낮과 밤이 생기며 태양을 중심하여 365일 돌아서 1년이 된다. 우리의 구원도 결코 무작정 되는 대로 하시지 않았다. 성경을 보니 인류의 구원을 영원전에 예정하시고 시대마다 역사 속에서 이 구원을 실시하시고 완성해 가셨다. 그러므로 행 13:48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고 했다. 롬 8:30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른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고 하셨다. 1970년에 서울 마포구 와우아파트의 붕괴 사건이 있었다. 지은지 얼마 안되어 무너졌다고 한다. 이유는 기초공사의 부실 때문이다. 이일로 한국이 국제적 망신을 당하였다고 한다. 기초공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회 공원에 여러 붉은 색으로 짙게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면서 이 사실을 많이 깨닫게 하고 있다. 기초가 튼튼한 나무들은 축복의 가을과 겨울을 보내게 된다. 기초가 튼튼한 인생도 복된 중년을 보내게 된다. 기초가 튼튼한 신상도 어떤 환경 속에서도 든든히 서가게 되며 하나님의 신임도 얻게 된다. 든든한 집을 세우기 위해 훈련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무엇이든 과감히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박요섭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