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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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직의 자세(행6:1-6) ③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8/02/03 11:47
조회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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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역시 마찬가지. 오랫동안 교회 일에 봉사한 여집사에게 권사라는 직명을 부여하고 교인의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할 것을 요청한다. 장로와 안수집사에 대해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장로의 경우 상당한 식견과 통솔력이 요청되며 목사와 협력 사역을 펼쳐야 하므로 성도들의 신망도 두터워야 한다. 장로는 교회의 어른이자 지도자로 인정받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이 큰 제직의 위치에 있다. 이처럼 제직은 신앙의 연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격을 충분히 검토해 당회가 혹은 성도들의 선거로 선출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제직은 신앙생활은 어때야 할까? 전문가들은 제직에게는 "성실한 신앙인의 자세가 요청된다" 고 말했다. 제직들은 성도의 본이 되어야 하므로 예배시간에 늦어서는 주일성수의 계명을 망각해서도 안 된다. 제직의 신앙은 자신이 전도한 사람들에게는 영적인 모델이 된다. 또 자녀들에게나 일반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야할 책임이 따른다. 나중에 믿는 이들은 먼저 맡은 사람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제직이라면 깨끗한 옷을 입고 예배에 참석해야 하며 적어도 30분 전에 교회에 나와 예배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 "예배 때 자기 구역 식구 중에 혼자 앉아 있는 초신자가 없는지 살펴보고 예배에 도움을 주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거나, 졸거나, 다른 생각을 하거나, 늦게 온 사람에게 인사하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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