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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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직의 자세(행6:1-6) ④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8/02/10 11:50
조회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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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에게는 엄격한 가정생활도 요청된다. 자신의 가족을 주께로 인도하고 가정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가족의 영적인 성장을 도와야 한다. 제직의 가정이 신앙적으로 잘 됨은 교회의 본이 되기도 한다. 제직들에겐 일상생활에서의 정결함도 필수요소도. 욕설이나 음담패설을 입에 담는 행동은 해선 안되며 성도를 희롱하는 말을 하거나 끼리끼리 모여 흉을 보는 어리석은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한 교회에 오래 다닐 경우, 제직들 가운데 몇몇 그룹이 생기기도 하는데 각 그룹들이 전도와 봉사에 경쟁을 보이는 것은 합당하지만 서로를 험담하거나 파당을 짓는 행동은 교회를 타락시키는 근원이 된다고 목회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이 일반 성도들 눈을 피할 수 없거니와 교회 분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제직이 해야 할 일에는 구제와 전도가 있다. 성경에 최초의 집사로 기록된 스데반은 과부들에게 구제비를 공평하게 나누는 일을 감당했다. 또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예수님을 죽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도 찾아 다녔다. 제직이라면 스데반 집사처럼 자기희생을 각오하고 맡은 소임을 감당해야 한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명하신 바 있기 때문이다.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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