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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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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 3 영력대회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8/10/05 11:43 조회수: 925

체력은 국력이다 그러나 사랑은 영력이다.


체육대회를 통해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다. 남사역회에서 주관한 이 번 2008년도 체육대회는 그야말로 사랑이 영력인 것이 증명되었다. 하루종일 웃으며 즐거워하며 뛰며 나뒹굴며 보냈다. 시작 예배앞에는 경건함을 취하였고, 먹을 것 앞에는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였고, 그중에 다이어트하신분들은 조금이라도 몸에 지장이 있을까봐 조심스러워 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오늘 만큼은 많이 먹자라는 마음으로 몸을 내 던지신 분들도 많았다.

참으로 오늘이 즐거웠던 것은


(1)준비하시고 진행하신 분들이 잘 준비하고 잘 진행하셨다는 것이다.

한달 전부터 집행부는 서로 체육대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의논하고 기도하시는 모습이 있었다. 일을 각자에게 분담하여 맡아서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자연스럽게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런 준비하셨던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2)각 교구별로 일치 단결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웠다.

교구장님들을 중심하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운동에 참여하였다.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든지 이기든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교구장님들의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이다.


(3)먹거리가 풍성한 잔치여서 즐거웠다.

교회에서 준비한 것뿐만 아니라 각 교구별로 준비한 음식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풍성하였다. 전라도 음식의 풍미스러움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점심시간이었다. 각가지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고 먹여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4)행운권 추첨을 통해 받은 선물도 많아 즐거웠다.

그래도 기다렸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일까? 이 시간에는 혹시 내 이름이 호명되지 않을까 숨죽여가며 기다리던 모습이 모두가 아이들 같았다. 나이드신 어른들까지도 조마조마 하신 것을 보니 선물엔 약하신 모습들이다. 어떤분은 나 오늘 이런 선물 받고 싶다고 기도하고 오셨다는 분들도 여럿 있으셨다. 또한 어떤 분들은 받은 선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챙겨주시는 모습이 있으셨다.


(5)끝까지 뒷정리하며 헌신한 남사역회가 아름다웠다.

준비부터 마지막 정리까지 많은 집들을 운반하여 설치하고 또 철거하는 일등 저들이 있었기에 체육대회가 은혜스러웠다. 사랑하는 남사역회 회장님들과 준비위원들 그리고 모든 분들에는 감사를 드린다.


당신들은 우리 교회의 충성된 종들이며 보배들입니다.!!!


                                                                  박요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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