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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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형제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8/10/19 21:24
조회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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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 공주님이 죽을병에 걸렸다. 누구든지 이 병을 고쳐주기만 하면, 공주의 남편이 되는 부마를 삼는다는 말이 들렸다. 어느 마을에 삼형제가 있었다. 큰 형은 무엇이든지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었고, 둘째 형은 어디든 타고 갈 수 있는 양탄자가 있었다. 그리고 막내는 무슨 병이든 고칠 수 있는 약이 있었다. 큰 형은 공주가 병이 들었다는 것을 망원경을 통해서 보았다. 그리고 둘째 형은 자신의 양탄자로 세 형제를 왕궁으로 갈 수 있었게 하였다. 막내는 그 양탄자를 타고, 왕궁에 가서 무슨 병이든 낫게 만드는 약을 공주에게 주었다. 그래서 결국 막내는 공주의 남편인 부마가 되었다. 짤막한 이야기지만,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은사와 장점을 주셨다. 그 주신 힘을 합하기만 하면, 한 나라의 부마도 만들 수 있고, 지도자도 만들 수 있고,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 서로 돕는 일이 중요하다.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는 무엇인가? 서로의 힘을 합쳐서 하나되게 만드는 것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11월에는 큰 행사들과 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많다. 1일에는 담양 수북 중앙교회 단기 선교, 10일부터 한주간 특새, 15일에는 찬양축제, 16일에는 새생명축제가 있다. 그리고 13일에는 대입시에 30명의 친구들이 도전을 한다. 철저하게 기도하면서, 미래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이 그렇게도 기뻐하시는 영혼 살리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 성도는 인터넷에서 설교를 듣고 한 사람을 전도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전도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주님께서는 이 돌들을 통해서라도 소리치게 하겠다고 하셨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우리에게는 입술을 열어 전파할 책임이 있다. 우리의 입술의 증거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거룩한 일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자. 이제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아마도 영광을 체험하는 날일 것이다. 박요섭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