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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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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영광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9/04/12 23:55 조회수: 916

우리 주님의 사랑의 희생은 돈으로 계산 할 수 없습니다.

숫자로 사는 우리 인생에서 희생이란 말은 현대인에게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참된 희생이 없이는 부활의 영광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무덤에 값진 향유를 들고 찾아온 신앙인들 그들에게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희생과 봉사를 통하여 살아있는 부활의 신앙을 체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살이와 메뚜기와 개구리가 같이 놀다가 해가 졌습니다. 메뚜기가 "우리 내일 만나서 놀자"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일이 무어냐?" 메뚜기가 내일을 설명하였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밝은 태양이 동쪽에 떠오르면 내일이다.

하루살이는 내일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얼마 후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곁에 있던 개구리가 메뚜기를 보고 내년 봄에 다시 만나자.

메뚜기는 내년을 몰랐습니다. (메뚜기도 한철이라 더니)

개구리가 설명을 합니다. 얼음이 녹고, 새싹이 돋아나면 그것이 내년이란다.

그래도 메뚜기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메뚜기는 혼자서 중얼거립니다.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르고.. 나는 왜 내년을 왜 모를까?"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의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오늘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저 오늘에 급급하는 사람입니다.

메뚜기 같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저 이 세상에서 잘 살아야지.

세상에 눈이 어두워 천국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무엇입니까?

저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자들입니다.

죽음 저편에 우리 주님이 거하시는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메뚜기나 개구리 같은 삶이 아니라,

항상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박요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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