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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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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09/08/23 11:29 조회수: 780

◇신종플루란 = 신종플루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다.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일반 감기처럼 사람 간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37.8℃),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과 함께 사람에 따라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합병증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지만, 예전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환자를 보면 가벼운 호흡기질환에서 상기도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탈수 혹은 폐렴, 급성호흡부전까지 증상을 보였으며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치료제로는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염기는 증상이 나타난 뒤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어린이의 경우에는 10일 이상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실제 지난 6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신종플루 감염환자 17만7천457명 가운데 사망자는 1천462명(0.82%)이다.

  ◇예방의 출발은 '손 씻기' = 보건당국이 국민에게 당부하는 신종플루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령은 '손 씻기'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외출해서 돌아왔을 때, 입. 코를 만진 후에도 손을 씻는 게 중요하다. 손은 손가락 사이 등 곳곳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씻는 게 좋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동남아 등 해외를 방문할 때도 체류기간 틈만 나면 손을 씻으라고 보건당국은 권한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금)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천675명으로 늘었다. 이중 831명이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미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침투가 어느 정도 이뤄져 다음 주 중 학교가 개학하면 환자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 가정과 개인이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즉각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향후 신종플루 대유행이 시작되면 2-4개월만에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명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현재 개학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겠습니다.

  박요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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