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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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10/08/08 23:11 조회수: 478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의 예수님 말씀은 모든 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최대의 해결책입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인격 장애를 어떻게 고칩니까? 그때는 배우자가 예수 믿고 성령을 받게 하는 방법밖에 다른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결혼 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혼생활을 오래하면서도 거로 거의 말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작은 의견충돌이 생겼습니다. 그때 남편이 "여보 미안하오, 내 잘못이오"라고 아내에게 사과했습니다. 아내는 그 한마디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어 사흘을 울었습니다. 평생을 같이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그때 처음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런 변화가 생깁니다. 믿기 전에는 남은 다 틀리고 나만 옳은 줄 알지만 믿은 후에는 자신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은혜를 목마르게 추구하는 것이 성경지식은 조금 부족해도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멋진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공동체의 선을 향해 자기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 입니다.

결국 성령 받은 가장 중요한 표식 중에 하나가 아멘의 태도가 체질화된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표식 중에 하나가 아멘의 태도가 체질화된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태도 중의 하나가 "기쁜 동의"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안건을 표결할 때 4대 6이든 1대 9이든 결정나면 자신이 반대 입장을 취했어도 군말없이 지지하십시오. 많은 경우에 반대자는 결정 나도 끝까지 반대하다가 일이 잘못되면 "거봐라, 내가 반다하지 않았냐"고 비아냥 거립니다. 나쁜 태도입니다. 일이란 잘못될 가능성이 언제나 있기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아멘의 태도를 체질화 시키십시오.

결혼 전에는 할까 말까 망설여도 결혼했으면 누가 뭐래도 배우자를 최고로 지지하고, 신앙생활에서도 믿기로 작정했으면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최고로 헌신하십시오. 현대인의 불행은 헌신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어느 것에든지 전적인 헌신이 없기에 불평과 불만이 생기도 더 나아가 불안과 분열이 생겨납니다. 믿는 사람에게 가정 없어야 하는 성품은 "우유부단"입니다. 우유부단과 믿음은 상극입니다. 결국 성공적인 신앙생활도 "약삭빠른 머리"가 아닌 "자기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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