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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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1:1-7 셀이야기④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11/04/24 11:45 조회수: 524

몬 1:1-7 셀이야기 ➃

 

1.셀교회는 '확장된 가족' 교회입니다.

2.셀교회는 '만인제사장' 교회입니다.

3.셀교회는 '코이노니아' 교회입니다.

4.셀교회는 '전도지향적' 교회입니다.

 

셀의 존재이유는 성장이 아닌 증식에 있습니다. 세포는 분열을 통해 자신을 재생산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도 일정한 숫자가 되면 반드시 나누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나눔의 이유가 전도를 통한 나눔일 때 교회는 가장 건강한 방법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포의 존재이유가 증식인 것처럼 가정교회의 존재이유도 증식 곧 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이유가 그들을 통해 또 다른 제자를 부르시고자 함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고, "내가 너희를 택한 이유가 너희로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빌레몬이 속해 있었던 골로새 교회는 이런 열매 맺기의 순종을 보였습니다.

 

골1:6에 보면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식하지 못한 세포는 병든 세포인 것처럼 재생산하지 못하는 교회는 병든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모든 모임에는 빈 의자 혹은 빈 방석과 축복의 리스트를 사용할 것입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살고 있는 이들에게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 이것이 존재이유가 되는 가정교회사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교회는 철저히 전도지향적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웃들과 쉽게 접촉할 수 있고 또 자연스러운 만남의 환경에서 차 한 잔을 나누고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는 가정교회야 말로 전도의 완벽한 상황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초대교회의 모습이 아니었습니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전2:46-47)

 

"데살로니가의 야손의 집, 고린도 회당 건너편 디도 유스도의 집, 가이사랴의 빌립의 집, 빌립보의 루디아의 집, 간수장의 집--이런 가정들이 바로 1세기의 세상을 변화시킨 복음전도의 중심 센터들 이었습니다"고 말합니다.

 

첨단중앙교회 성도들의 가정 가정이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게 되시기를 축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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