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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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신천지를 조심하자

새로운 포교 방법 󰡐위장 교회󰡑를 조심하라

󰡒성경공부 하러 가자󰡓는 말 이제 안 통하는 것 알아 일단 위장 교회로 보내 그곳에서 서서히 작업 돌입

󰡒이단 교리는 독(毒)이다. 무조건 듣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신천지 추수꾼은 지금도 한국교회에 교묘히 들어와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 이들의 모략(거짓말) 때문에 목회자의 위치가 위태해진 예도 있다. 성도를 교육하려고 신천지 비판 동영상을 교회에서 상영했다고 목사를 고소하는 교회까지 있는 현실이다. 신천지 활동은 흘러간 얘기가 아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시퍼렇게 살아서 여기저기 쓴 뿌리를 전이한다.

전 신천지 교육장 신현욱 씨는 신천지가 위장 교회를 세운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신천지 교인들은 가족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다. 위장 교회는 핍박하는 가족을 일반교회로 데려가는 것처럼 위장해서 가족들을 신천지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가족 중에는 󰡒네가 신천지로 안 가는 대신 일반교회에 가면 같이 따라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사람들을 포섭하려고 일반교회를 만든 것이다.󰡓

일반교회와 똑같은 교회를 하나 만들어 놓고 설교는 신천지 말씀을 섞어서 가르친다. 위장 교회 소속은 대한예수교 장로회를 많이 사용했다. 장로교는 교단이 워낙 많아 감리교나 침례교와 달리 󰡒교단이 어디냐?󰡓고 할 때 둘러대기가 쉽기 때문이다.

일반 교회와 다를 바 없는 위장 교회

󰡒말씀 좋은 교회가 있으니 가자󰡓고 하기는 쉽다. 위장 교회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 󰡐신앙인의 자세󰡑, 󰡐예수는 누구인가󰡑 등을 가르친다. 상대방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제는 교회 자체가 복음방이자 신학원이 되는 현상이 생긴 것이다.

전 신천지 교육장 신현욱 씨는 󰡒특별히 나이가 많지 않은 이상, 신천지인을 전부 일반교회에 풀어놔 버린다. 어디 데려가서 공부하는 것은 들통 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아예 한 사람, 한 사람을 제대로 키워서 교회로 파송하고 그가 스스로 기성교회 신도들을 교육하는 장기 전략을 세운 적도 있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신천지에서도 이런 생각을 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신천지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1) 새로운 교인이 오면 반드시 사진을 찍을 것 (사진을 찍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을 주의)

(2) 새 교인이 오면 실명을 확인하고, 심방을 갈 것 (심방을 거부하는 사람을 주의)

(3) 배도와 멸망, 계시와 실상, 비유풀이, 추수밭, 모략등의 용어를 사용하면 신천지가 확실.

(4) 여선교회를 부녀회라고 하거나, 사도신경을 거부하거나, 주기도문에서 "대개"라는 용어를 생략하는 경우

(5) 성경공부를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목회자에게 알리라고 사전 흥보를 철저히 할 것

(6) 이유없이 목회자를 비난하거나 목회자의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을 주의할 것

(7) 특히 청년부에서는 성경공부를 하자는 제안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무기명으로 제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8)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면서 이름, 휴대폰번호, 주소, 교회명 등을 기명으로 쓰라는 곳은 거부할 것

(9) 심리치료, 워쉽, 미술치료등을 하면서 성경을 가르치는 곳, 기타, 드럼등 음악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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