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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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왜 셀을 합니까?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12/01/29 11:12 조회수: 314

Part 1. 왜 셀을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다른 피조물처럼 여기지 않으시고, 친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 형상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속성까지 포함된 것입니다. 즉 공동체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코이노니아를 닮았다는 것입니다.

 

Ⅰ. 셀은 코이노니아의 목적입니다.

1) 왜 셀을 합니까?

①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동체, 즉 삼위일체입니다.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창조하신 것입니다.(창1:2, 26; 요1:1-3)

 

이것을 하나님의 코이노니아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계시는 분이 아니라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함께 계시는 공동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속성(성품)입니다.

 

②공동체적 삶이 가장 인간답기 때문입니다.(창1:26-27)

하나님은 우리를 다른 피조물처럼 여기지 않으시고 친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 형상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속성까지 포함된 것입니다. 즉 공동체로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코이노니아를 닮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공동체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공동체로 존재하고, 공동체적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모습입니다.

③셀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요17:21-24; 엡3:9-11)

삼위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셨고, 교제하셨으며, 서로 의존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복종하셨고 서로에게 속하셨습니다. 이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④셀은 반드시 해야 하는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고전1: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십자가의 구속과 ⒝교회공동체입니다.

그 일을 위해 친히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먹고, 자고, 가르치고, 훈련하고,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거룩한 피로 교회를 저들의 믿음의 터 위에 세우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인 셀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코이노니아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이룩해 나가야 하는 삶의 형태입니다. 공동체를 떠난 삶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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