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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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고 전도/개의 전도
작성자박요섭 작성일2012/10/21 11:27 조회수: 479

▣ 매 맞고 전도

 

황해도 신천에 있는 장개교회 오명신 집사에 관한 이야기다.

예수 믿고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매를 수 없이 맞았으며, 여러 번 집에서 쫓겨났고 성경찬송도 불태워졌다. 그러나 오 집사는 그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 눈물로 기도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온 그의 남편은 부흥회에 참석하러 간 아내를 찾으러 갔다. 어두컴컴한 예배당 안에 자기 아내라고 생각된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밖으로 나와 두들겨 팼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뒤에 보니, 그 여자는 자기 아내가 아니고 면장부인이었다. 겁에 질린 그는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면장부인인 집사는 두 가지 일을 하면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앞으로 오집사를 때리지 말 것과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 다음날부터 예수를 믿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집사가 되었다. 오집사의 기도응답이 이루어져 면장부인이 매 맞음으로 남편이 구원받게 된 것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한 영혼 구원은 남을 위한 십자가를 지는 자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개의 전도

중국 산동성 출신 병사들이 상해에 주둔했을 때 일어났던 일이다.

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종이 몇 장을 입에 물고 주둔지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병사들이 쫓아가 그것을 빼앗아서는 읽어 보니 그것은 성경의 일부분이었다. 그 내용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병사들은 개의 뒤를 밟아 주둔지 근처에 있던 기독교 병원에 이르게 되었다. 병원으로 찾아든 그들은 당연히 환영을 받으며 성경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일의 결과로 고포드 박사와 중국인 선교사 한 명이 그 부대를 방문하게 되었고 2천 명의 병사들이 믿음을 갖기고 결단하였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개의 입까지 사용하셨다. 하물며 여러분과 나를 사용하시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시겠는가? 살전 3:2; 고전 1:17; 히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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