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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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주제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역대상28:20-21)”

할렐루야,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주의 은총이 성도님들의 가정과 산업과 소원위에 풍성히 함 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사십시오.

대하3장15-17절에서 성전 앞에 세운 두 기둥 중 오른쪽은 야긴이라 “하나님이 세 우시리라” 왼쪽은 보이스라 “하나님에게 능력이 있다”입니다. 2013년을 세우 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복되게 하실 능력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2)2013년 주제“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역대상28:20-21)”를 기억하며 사십시오.

성군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두 가지를 당부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했습니다. 사실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된다는 사실이 심히 두렵고 떨리는 일이었습니다. 왜냐면 위로는 이복형들이 9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안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 일로 솔로몬은 역대 왕들 중에 가장 큰 복을 받은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13년도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 앞에 모든 성도들은 강하고 담대하게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2013년도부터 주일 쉐마 교육과 토요 쉐마 학당이 시작됩니다.

쉐마는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쉐마교회 입니다. 쉐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엄마·아빠와 그리고 선생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성경을 공부하고 인생에서 지켜야 할 예법을 배우고 부모와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성경적 삶의 원칙 전수로 이어지게 합니다.

유대인은 전 세계 70억 인구의 0.17%밖에 안 되지만 2009년 현재 노벨상 수상자의 32%를 차지할 만큼 세계의 과학과 문화, 경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면에서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는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 그리고 개신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만 뛰어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는지 그 이유가 늘 의문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민족이 그토록 오랫동안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가죽 끈을 달아 팔목과 이마에 붙이고 다녔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그들의 삶 속에 말씀의 능력을 드러내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뼛속까지 말씀이 스며드는 삶을 살게 될 쉐마 학당의 아이들에게서 이 나라의 미래 소망과 변화의 물결을 보았다면 지나친 상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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