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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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죄인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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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 번연 번역 : 이길상 출판자 : 규장문화사(규장)
1628년 영국 베드포드 근처 엘스토우에서 가난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열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에게서 땜장이 일을 배웠고, 열여섯 살에 청교도주의를 주도한 올리버 크롬웰이 이끄는 의회파 군대에 입대해 청교도주의에 큰 영향을 받았다. 군대가 해산하자 고향에서 땜장이 일을 하던 그 는 1649년에 결혼하였는데, 아내는 혼수로 아서 덴트(Arthur Dent)의 [보통 사람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과 루이스 베일리(Lewis Bayly)의 [경건의 실천]을 가지고 왔다. 아내의 소중한 지참물이었던 두 권의 신앙서적을 읽으면서 예수를 처음 알았고, 1653년 존 기퍼드 목사에게 큰 감화를 받고 개종하여 침례를 받았다. 이후 그는 견딜 수 없는 열정으로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다. 1660년 찰스 2세가 국교회 이외의 모든 종교를 탄압했을 때에도 버니언은 계속 설교를 했고, 그 죄로 체포되어 3개월간 수감되었다. 다시는 설교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고 또 체포되어 1672년까지 12년간 감옥 생활을 했다. 이때 그의 대표작이라 할 [가장 사악한 죄인에게 넘치는 은총]과 [천로역정]을 집필했고, 특히 [천로역정]은 빅토리아 시대에 존 폭스의 [순교자 열전]과 함께 거의 모든 집에서 읽혔으며, 여전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다. 1688년 런던에서 폐렴으로 죽을 때까지 설교자로 활동하며 집필에 몰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