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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작성자박요섭목사 작성일2018/08/26 10:35 조회수: 341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주후 70년.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초토화된 후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세계 곳곳에 흩어져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20세기 전후에 유럽 최대 재벌인 유대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도움으로 건국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리고 1930-1940년대 영국과 아랍 국가들에 맞선 무장 조직 하가나(haganah)와 팔막(palmach)을 중심으로 뭉쳐서 마침내 1948년에 아랍국가 사이에 이스라엘의 독립을 이뤄냈습니다.

 

그 후 4차례 중동전쟁을 통해 나라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 전쟁을 위해 세계 곳곳의 유대인들이 도왔고 특히 미국의 도움이 컸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북한제 소형 핵탄두가 테러조직의 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약 국제 무기 암거래 시장에서 테러 조직들이 북한제 소형 핵탄두를 사서 테러에 이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을 세계 평화에 대한 큰 위협으로 여기고 북한 핵 제거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1945년 이후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핵무기가 누군가에 의해 실전에 사용되면 상대도 그냥 당할 수 없기에 같이 핵폭탄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구는 종말로 치달을 것입니다.

 

지금 지구 종말에 관한 경고음이 곳곳에서 크게 울리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도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소행성의 치명적인 위험도 수시로 언급됩니다. 과학의 발달로 동물을 복제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사람의 유전자가 동물에 착상된 반인반수의 생명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안 될 정도입니다.

 

인간 ‘게놈 지도’(유전자지도) 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 지도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장기의 손상을 예측하고 미리 자신에게 맞는 인공장기를 주문해 만들어놓은 후 자동차 부품을 갈아 끼우듯 새로 갈아 끼울 날이 올 것입니다. 반면에 유전자가 나쁘다고 보험가입이나 결혼과 취직이 어려워질 수 있고 뛰어난 지능과 예술성과 체력과 외모를 가진 맞춤아기가 주문 탄생되면서 앞으로 인종차별보다 더한 유전자 차별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종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종말과 간련된 잘못된 정보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얘기들은 진위 여부를 떠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암울함을 조장해서 영혼을 미혹에 빠뜨리고 바른 종말 신앙을 왜곡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① 분명한 종말의식을 가지십시오.

모든 나무가 봄에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듯이 종말의 징조가 보이면 종말이 가까이 온 줄 알아야 합니다. 종말이 가까워지면 이스라엘의 범국가적인 신앙회복이 이뤄질 것인데 그 일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세 시절, 정결예식 때 사용된 붉은 암송아지(민19:2)가 이스라엘의 한 목장에서 거의 2천년 만에 나타났는데 최근에 9마리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②말씀을 꼭 붙드십시오.

거짓된 예언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말씀을 꼭!,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지지만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운명적인 것이나 암울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말씀을 생각하십시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③스스로 조심하십시오.

종말이 가까워지면 자연재해, 전쟁 소식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인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이 둔해집니다. 요새 동성애자들의 인권 옹호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권문제가 아닙니다. 인권을 내세워 동성애의 문턱을 낮춰 거기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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