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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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0/10/25 10:59 조회수: 414

다니엘 기도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셨습니다. 천사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져온 천사도 있고 꽃을 가져온 천사도 있습니다. 그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성도들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을 보십니다. 이사야 38장 5절에서 하나님은 “네 눈물을 보았다”고 하십니다. 내 아픔의 눈물을 보십니다, 내 후회와 실수의 눈물을 보십니다. 그러나 보다 더 귀한 것이 조국을 위한 눈물, 교회를 위한 눈물, 선교지를 위한 눈물, 자녀를 위한 눈물, 이웃을 위한 눈물이 더 귀합니다.

 

예수님도 우셨습니다. 자기 자신의 고통 때문에 우신 것이 아니고, 예루살렘의 앞날을 위해 우셨고,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를 위해 우셨습니다.

 

코로나 19 고통으로 우리나라는 백성들은 울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때 성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릴 때 이 나라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지금 눈물골짜기 한가운데를 지나는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그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것입니다

 

111일 부터는 다니엘 21일 기도회가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와 우리 가정의 미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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