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절

목회칼럼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직분자의 자세❷ (대상 9:17-34)
작성자박요섭 목사 작성일2020/12/13 11:55 조회수: 402

직분자의 자세❷ (대상 9:17-34)

 

 

교인이 건강한 교회생활을 위해 기초가 굳건해야 한다. 어떤 기초가 필요한가?

 

첫째, 주일성수에 거의 목숨을 걸라.

둘째, 주일 예배 후 식사는 물론 다양한 교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라.

셋째, 주중에 열심히 일해서 창출한 영향력과 가치로 복음전파와 세계선교에 기여하라.

넷째, 교회 봉사와 헌신에도 일등 성도가 되라. 그래야 건강한 교인이 된다.

 

*특별히 교회 직분자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1. 직분을 소중히 여기라

2. 직분을 힘써 수행하라

 

광야 시절 성막 주위 사방에는 레위 자손 진영이 있었고 그 진영 주위의 동서남북에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진영이 3지파씩 포진해있었다.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성막 동문 쪽에는 레위의 둘째 아들인 고핫 자손 중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직계 후손들의 진영이 있었다.

 

그 중 문지기 직분을 맡은 자는 몇 명인가? 성전 문지기는 택함 받은 레위인만 되었는데

숫자가 시대마다 달랐지만 22절을 보면 212명으로 기록했다.

 

그 212명이 다 성전에 거할 수 없으니까 예루살렘 성 인근 마을에 거주하다가 자기 당번 때 성전으로 올라가 봉사했다. 성막 문지기를 최초로 세운 사람은 다윗과 사무엘이었는데(22절) 후대 사람인 다윗이 먼저 언급된 이유는 다윗 때 문지기 시스템이 확립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기초는 사무엘이 세웠다. 사무엘은 어릴 때 성막 문지기처럼 봉사하다가(삼상3:15) 사사가 되면서 자기 경험을 살려 성막 문지기 시스템을 세웠을 것이다. 그 시스템이 포로 귀환 후에도 성전 문지기 시스템으로 계승되어 행해졌다.

 

당시 성전 문지기로 택해진 레위인은 그 직무를 귀찮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기쁘고 영광스럽게 여기고 감당했다. 그 문지기 직무를 잘 감당하려고 성전과 가까운 인근 마을에 거주하면서 언제든지 성전에 달려올 준비를 했다. 그것은 자기 직분을 힘써 수행하는 삶을 도전한다.

 

우리는 교회를 지키는 문지기들이다.

주중에는 일터와 배움터에서 삶으로 예배를 드리며 살다가

주일에는 레위인처럼 예배당으로 달려와 힘써 문지기의 직분을 수행해야 한다.

 

 

덧글 ()


연번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874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0)새로운 글 방송부 2024/04/21 2  
873 청소 미화원 청년 (0) 박요섭 목사 2024/04/14 4  
872 절실함 (0) 박요섭 목사 2024/04/07 5  
871 부활초 (0) 박요섭 목사 2024/03/31 7  
870 종려주일 (0) 박요섭 목사 2024/03/24 7  
869 그림의 떡! (0) 박요섭 목사 2024/03/17 8  
868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0) 박요섭 목사 2024/03/10 12  
867 상모교회 (0) 박요섭 목사 2024/03/03 12  
866 성 캐더린 수도원! (0) 박요섭 목사 2024/02/25 13  
865 윷 놀이! (0) 박요섭 목사 2024/02/18 16  
864 제 5계명! (0) 박요섭 목사 2024/02/11 15  
863 교역자 수련회 감사! (0) 박요섭 목사 2024/02/04 22  
862 생명책! (0) 박요섭 목사 2024/01/28 23  
861 2024년 나에게 주신 말씀! (0) 박요섭 목사 2024/01/21 29  
860 하나님의 은총을 이어가자! (0) 박요섭 목사 2024/01/14 34  
859 하나남의 약속을 축복하라 (0) 박요섭 목사 2024/01/07 35  

맨처음이전 5페이지12345다음 5페이지마지막


TOP

HOME